▲ 선거 현수막에 기우러진 가로등이 위험천만한 상황으로 기울어져 있다.

강원 삼척시 삼척우체국 앞 사거리 가로등에 선거 현수막이 걸리면서 가로등이 크게 기울어져 시민들의 안전에 위험이 노출됐다.

6.13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가운데 각 후보들의 선거 유세가 삼척우체국 앞 사거리에서 진행될 예정이지만 선거 현수막으로 인해 가로등이 기울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삼척시 관계자는 "정말 크게 기울어 시민들의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다"며 "바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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