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여점 문 열고 한 차원 높은 여행 '격' 높여

 

'한국의 나폴리'로 알려진 강원 삼척 장호항에서도 '전기바이크' 대여점이 생겨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여름을 맞아 장호비치캠핑장과 장호항, 해상케이블카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은 물론, 시원한 바다를 가르며 달릴 수 있는 전기바이크가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강릉 경포와 속초 등지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전기바이크가 삼척 장호항에서도 배치되면서 관광의 한 차원 높은 격을 보여주고 있다.

전기바이크 대여점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예약을 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다"며 "안전에 주의해 탈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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