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기간 동안 약 25건 상담실적과 약 USD60,000의 계약 실적 달성

강원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 사업단장 김태인, 국제 무역학과 교수)이 지난 14일에서 16일까지 까지 진행된 '2018 메콩 뷰티쇼(Mekong Beauty Show)'에 참가했다.

이번 베트남 박람회는 200개사의 기업과 10,000명의 참관객이 참여,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바디케어 제품 등을 전시하는 박람회로 강원대 GTEP는 강원도 첨단 바이오 화장품 업체 ‘소니메디’ 함께 참가했다.

또, 박람회 현장 판촉 및 운영에서부터 바이어 상담, 시장조사 등 해외마케팅의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한 결과, 박람회 기간 동안 약 25건의 상담실적과 약 USD60,000의 계약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박람회에 참가한 심현민 요원(글로벌비즈니스학과 15)은 “왜 베트남에서 한국 화장품이 시장 점유율 1위인지 피부로 느낄 수 있었던 박람회 였다"며 "앞으로 베트남의 빠른 경제 성장과 함께 한국 화장품의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강원대 GTEP의 산학협력업체인 소니메디 역시 “강원대학교 GTEP사업단과 만나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메콩 뷰티쇼 참가는 지난 5월 참가했던 말레이시아 미용 박람회를 잇는 동남아 시장진출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협력활동을 통해 도내 기업들이 동남아시아 시장의 판로개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