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5시 31분께 강원 평창군 봉평면 면온리 A골프장에서 보관실에 있던 전동카트에서 화재가 발생, 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 화재로 김모(31.남)씨외 2명이 경상을 입고 원주기독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소방당국은 배터리 과열로 인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또, 지난 17일 오후 7시 15분께 평창군 평창읍 하리 B아파트에서도 화재가 발생, 가재도구 등 1,900여 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발화 원인이 전기장판에서 최초 발생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오후 8시 24분께 원주시 단구동에서 시내버스와 포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포터 운전자 안모(31.남)씨외 1명이 중상을 입고 원주기독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