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군수 "군민 여러분과 600여 공직자에 감사, 군민의 한 사람으로 정선발전 위해 노력할 것"

 

제41대 전정환(사진) 정선군수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갖고 4년간의 민선6기 정선군수 직무를 마무리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지난 2014년 7월 1일 민선6기 제41대 정선군수로 취임해 “꿈과 미래가 실현되는 역동적인 정선”을 군정 목표로 삼고 주거·교육·의료 3대복지 실현 등 군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전 군수는 군정을 이끄는 동안 지역사회통합위원회를 구성해 군민 소통 및 지역화합을 위해 노력한 것은 물론 2018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용탄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추진, 아리랑센터 개관,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전국 우수시장 및 전국 5일장 박람회 개최 등으로 정선을 전국에 알렸다.

 

또, 전국 최초 고교 무상교육 실시, 정선군립병원 개원,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여성청소년과 신설, 정선 남면간 국도 59호 도로공사 착공, 정선 제3교 신설 추진, 농산물 최저가격 지원제 시행, 아리랑열차 개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올렸다.

전 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민선6기 정선군수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600여 공직자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지난 4년이라는 시간 동안 군민과 함께 행복했던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전 군수는 "앞으로 군민의 한사람으로 돌아가 정선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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