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의회는 지난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삼척시의원 8명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전반기 의장에 무소속 이정훈(사진 위) 의원을,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김민철(사진) 의원을 선출했다.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6선의 기염을 토한 무소속 이정훈 의원은 당초 전반기 의장으로 물망에 올랐던 가운데 사전조율을 갖고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또, 더불어민주당 바람을 일으키며 초선의원으로 당선된 김민철(사진 위) 의원도 부의장에 당선되면서 전반기 삼척시 의정을 이끌어 나가게 됐다.

한편, 제8대 삼척시의회 개원식에는 김양호 삼척시장을 비롯, 삼척시의원 전원이 참석, 삼척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