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대 강릉시의회 전반기 의장 최선근 의원.

강원 강릉시의회는 지난 2일 오전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갖고 제11대 전반기 의장에 자유한국당 최선근 의원을,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이재안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임시회에서 최선근(사진 위) 의장은 재적의원 18명 중 18명이 투표, 18표를 얻었다. 또, 이재안(사진 아래) 부의장은 18명이 투표에 참여해 17표를 얻어 선출됐다.

▲ 제11대 강릉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이재안 의원.

최선근 의장은 "시민을 섬기고, 강릉의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과 함께 강릉을 만들어가는 의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릉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 후 오후 2시에 개원식을 갖고 제11대 강릉시의회 출범을 기원하는 축하연을 간소히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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