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8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에 선정, 국비 1억여 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정라소 조성사업’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정라소 조성사업'은 정라동 주민협의회와 상가번영회 등 주민중심 제안사업으로, 삼척시 정하동 일원 (구)파출소 건물 리모델링과 공작용 장비구비 및 소규모 쉼터 조성을 통해 주민체험공방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또, 올해부터 2년에 걸쳐 공방, 소규모 다목적 공간 등 주민주도 공간재생과 프로그램 기획발굴을 비롯해 목공기술 재능기부를 통한 집수리사업, 작품전시회, 플리마켓 등 자생적인 소득창출 운영여건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라소는 낙후 주거지 정주여건 개선에 주민 스스로가 참여해 성장․협력․소통하는 마을로 만들어 지속가능한 주민이 도시재생사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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