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700여 만원 기부, 지역주민에 감동주는 '일석이조' 행보에 큰 박수
JW엔터테인먼트 이학천 대표가 지난 18일 오후 2시 원주시 치악예술회관에서 열린 '2018 나눔실천 유공자 시상식'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이학천 대표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현재까지 주문진읍 항구 쉼터 앞에서 매주 거리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 대표는 5년간 공연을 통한 수익은 꾸준히 기부한 것이 약 700만원에 달하고 있으며, 의료비 지원, 주거개선사업, 생필품지원 등 다양한 방면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였다.
또한 주문진 항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과 잔잔한 감동을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선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학천 대표는 “공연으로 인해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발생한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쓰인다는 것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