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강원본부장에 김인호(54.사진) 본부장이 취임했다.

김 본부장은 "철도 교통의 안전체계를 확립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소통하는 노사문화 정립을 위해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공기업이 되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경북 안동 출신인 김 본부장은 경안고, 철도대를 졸업 후 지난 1984년 영주지방철도청에 입사, 이후 코레일 예산처장, 경북본부장, 대전충남본부장, 인재경영실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한편, 가족으로 부인 송홍기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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