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국유림관리소장에 박성호(58.사진) 소장이 취임했다.

박 소장은 "경제적인 산림 운영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를 수 있는 산림자원 육성에 매진하겠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목재 생산 등 산림보호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남 담양 출신인 박 소장은 지난 1980년 남부지방산림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동부지역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가족으로 부인 정미숙씨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오지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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