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경제인 접촉 통해 애로사항 등 의견 수렴, 극복 방안 마련 추진

▲ 사진=강원 강릉시청 제공.

김한근 강원 강릉시장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잇따라 경제인 단체와 접촉하는 자리를 마련,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30일 오후 강릉소상공인연합회를 찾아 소상공인들과 '찾아가는 경제인 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최근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간 52시간 단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에 앞서 김 시장은 지난 16일 강릉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체 대표자를 만나 경제인들로부터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서민 경제살리기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잇따른 경제인들과 접촉해 현안 사항들에 관심을 기울인 김 시장은 "시정의 제1 방침이 기업중심의 열린 행정인 만큼 중소 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파악해 이를 극복할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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