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한섬서... 파도에 밀려간 아버지와 아들 관광객 구조
31일 오전 11시 42분께 강원 동해시 한섬해수욕장에서 수영을 다하 아버지와 어린 아들이 파도에 떠밀려 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해소방서에 따르면, '사람이 떠내려 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즉각 현장으로 119대원을 급파, 최모(42.남/경기도)씨와 최씨의 아들 최모(7.남)씨를 구조했다.
한편, 이날 사고가 발생하자 동해소방서는 소방차량 3대와 소방관 10명이 동원돼 소중한 인명을 구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