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천 7백여 개 중.고 홍보물 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설 홍보

▲ 사진=강원 삼척시가 강원권 휴게소에 '도계유리나라&피노키오나라' 홍보를 펼치고 있다.

강원 삼척시는 올해 3월 개장한 뒤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도계유리나라&피노키오나라’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홍보를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시는 삼척해양레일바이크, 해상케이블카, 환선굴, 대금굴, 이사부사자공원 등 삼척시의 대표적 관광지에 시설을 알리기 위한 현수막을 설치하고 리플릿을 비치했다.

특히, 가을철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해 전국 4천 7백여 개 중․고등학교에 홍보물을 발송, 전국 최고의 유리 콘텐츠 문화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수학여행의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영동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로, 서울 ~ 양양고속도로 등에 위치한 휴게소를 찾아 관광객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도계유리나라와 피노키오나라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 7월 열린 삼척비치 썸페스티벌 축제장에서 유리램프워킹&블로잉 시연회를 개최해 유리공예와 시설을 널리 알린 가운데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전국 곳곳의 작은영화관 상영관에 광고영상물을 1개월 동안 상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게 강원랜드와 연계해 홍보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설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개장 이래 도계유리나라와 피노키오나라에는 8월 10일 기준 16만 4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2억 3백여 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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