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8년 11월 전국 최초 운용, 현재까지 29명 인명구조 등 활약 커

▲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가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실시한 '2018 전국 인명구조견 관리실태 점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 참여한 인명 구조견은 모두 3두(존, 지나, 마루)로 건강상태 등 11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훈련시설 보강과 직업체험교실 운영, 안전관리 부분이 수범사례로 채택돼 최우수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한편, 강원도소방본부는 지난 1998년 11월 전국 최초로 선제적인 인명구조를 위해 구조견을 운용, 현재까지 총 530여회 출동해 29명의 인명구조를 하고 실종자 11명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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