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호 태풍 '시마론'도 북상... 강원도 초긴장

▲ 자료=기상청 제공.

23일 오후 23시(현재시간)를 기해서 제19호 태풍 '솔릭'이 목포에 상륙, 본격적인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한반도에 상륙한 '솔릭'으로 상당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각 지자체의 각별한 주의도 요구되고 있다.

태풍 '솔릭'으로 교육부는 전국에 학교장의 재량으로 휴업을 결정하거나 등.하교 시간을 조정해 학생들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당부했다.

특히, 태풍 '솔릭'은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으로 강풍과 폭우에 따라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한편, 태풍 '솔릭'은 내일 오전 11시 강릉 남쪽 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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