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주권수호와 직장 내 활기찬 조직 만들기 위해 최선 노력 다할 터"

 

강원 동해해양경찰서장에 한상철(52.사진) 해양경찰청 수상레저과장이 취임했다.

한 서장은 "동해안을 비롯해 독도 등 해상 주권 수호와 해상범죄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이와 함게 해양 환경 보호에 적극 앞장서는 해경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원 상하 간 소통과 이해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활기찬 조직을 만들어 동해안 수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북 봉화 출신인 한 서장은 안동고, 한국방통대 법학과, 인하대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졸업 후 지난 1991년 6월 순경 특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포항해경 1003함장, 동해해경 1511함장, 해양경찰청 수상레저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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