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삼척시 정라동번영회'.

강원 삼척시 정라동번영회 (회장 문용기)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10일 관내 저소득층 75세대에게 쌀과 국수(약450만원 상당)를 직접 방문해 전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한편, 정라동번영회에서는 2015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저소득층과 경로당에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절기에는 연탄을 지원하는 등 주민의 복지증진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문용기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에게 서로 함께 따뜻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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