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 강릉지구협의회(회장 김진은)는 지난 8일 주문진 읍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행복 나눔 행사로 주택정비(금 1,3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법사랑 강릉지구협의회는 2016년부터 3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샤워실, 공부방, 붙박이장 등 설치를 지원했다.

한여름의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 현장은 누구 하나 지친 기색 없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최종혁 주문진읍장 및 직원들, 동네 이웃주민들의 격려가 이어졌다.

협의회 일동 및 김진은 회장은 “공부방이 새로 생겨 기뻐하는 아이들 생각에 더운 지도 모르고 기쁜 마음으로 봉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통하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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