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구 회장 "희망으로 세상을 밝히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 강조

"희망으로 세상을 밝히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고, 살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가치 발견"

 

강원 삼척시 더파워봉사단(회장 김재구.사진)이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 실시하고 있는 봉사활동이 시민들에게 큰 깨달음을 주고 있다.

폭염이 이어진 2019년 여름에도 지역 곳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더파워봉사단'회원들을 비롯해 김재구 회장의 꼼꼼한 조직적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등불을 밝히면서 어려운 경기침체 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더파워봉사단'이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더파워봉사단은' 자발성과 공익성, 지속성이 시민들의 마음속에 깊은 인상을 남겨주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을 바라보는 수혜자들은 물론, 자원봉사의 특성 때문에 회원들을 비롯, 학생들에게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면서 교육계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더파워봉사단'이 지역사회 일들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면서 사회적 책임 분담과 서로 돕는 정신을 기르고 있기 때문에 교육관계자들은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반응이다.

또, '더파워봉사단' 김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어려운 사람들을 만나 인권과 평등 같은 고귀한 가치를 얻게된다고 말했다.

▲ 더파워봉사단(회장 김재구) 회원들은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알고 지역 사회에 등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파워봉사단 김재구 회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나누면서 함께 살아간다는 중요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봉사활동을 하면서 차별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도 만났고, 신체.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의 입장을 대변해주는 사람들을 봤을 때 더 큰 힘이 솟구친다"고 말했다.

특히, 김 회장은 "제 자신에게 봉사활동의 의미는 다양하지만, 타인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의 아픔을 위로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며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깨닫게되고, 시민의식 고양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올바른 사회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파워봉사단은 지난해부터 취약계층 LED생활전등기구교체, 어르신효한마당잔치, 더파워이동노인대학운영 등 많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면서 그 가치에 대해 지역 시민들은 호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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