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당관계자 "내년 4.15총선 승리를 위해 총력을 매진" 밝혀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위원장에 권성동 국회의원(사진)이 선출됐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31일 오전 10시 당사 3층 회의실에서 도당운영위원회를 개최, 신임 도당위원장에 권성동 국회의원(강릉)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권 위원장은 3선 중진의원으로 새누리당 강원도당위원장과 새누리당 사무총장, 제20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에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권 도당위원장을 중심으로 당원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고, 보수세력을 통합한다는 계획으로 내년 4.15총선 승리를 위해 총력을 매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1년간 도당위원장으로 활동한 이양수 국회의원에게 도당 당원일동 명의의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도당운영관련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권 위원장은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 후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 인천지방검찰청 특별수사부 부장검사, 청와대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 제18.19.現20대 강릉시 국회의원(3선),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 새누리당 사무총장, 제20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現)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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