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내 18개 시·군 1소방서 시대 개막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강원도 마지막 소방서인 화천소방서(화천군 하남면 위라리길 47) 개청식을 가졌다.

개청식에는 정만호 도 경제부지사, 김충식 소방본부장,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한 도내 유관기관장과 300여 화천군민이 참여했다.

김충식 본부장은 “대한민국 대표 산천어축제를 주관하는 화천군민께 소방서 개청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의 안전을 위하여 명품 119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소방은 화천소방서 개서로 도내 18개 시·군 1 소방서 시대를 열어 골든타임 확보와 안전 인프라를 확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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