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의장 "기본과 원칙 중시해 군민과 소통하고 만족하는 군의회 되도록 할 것" 강조

강원 정선군의회 유재철 의장이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해 선정하는 2019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재철 의장은 지난 3일 춘천에서 열린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21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춘천, 원주, 태백, 속초, 홍천, 횡성, 화천 등 강원지역 7개 지방의회 의장과 함께 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유재철 의장은 제7대 군의회 의원을 거쳐 제8대 정선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아 의정방침인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만들고자 집행부에 대한 발전적인 정책비판과 전문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대립보다는 공조와 협력관계를 강화로 의회 고유의 권한인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충실히 하는 등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동료의원들과 함께 군민의 격려와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소외되고 외로운 주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며 지역의 소통과 화합으로 살기 좋은 정선 만들기에 봉사하는 참된 지역일꾼의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유 의장은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전개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고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 모두가 만족하고 신뢰받는 정선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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