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는 가운데 삼척소방서(서장 김동기)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등 825명의 인력과 장비 47대를 동원, 특별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게 된다.

특히, 소방서는 ▲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구축 ▲화재취약대상 선제적 예방조치 ▲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 현장 상황관리 및 언론대응 철저 ▲ 응급환자 발생 대비 이송대책 마련 ▲ 화재 예방 유동순찰 실시 등으로 화재초기 선제적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김동기 삼척소방서장은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추석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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