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관내 피해 지역 찾아 시민들 위로하며 적극적인 봉사활동 펼쳐

 

강원 삼척시 더파워봉사단(회장 김재구)이 3일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삼척시 관내를 찾아 응급복구 작업에 힘을 보태는 등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날 더파워봉사단은 단원들과 함께 삼척 관내 피해지역을 찾아 응급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등 '우리는 이웃'을 강조하며 응급복구 작업을 마쳤다.

▲ 사진=3일 삼척시 관내 응급복구 작업을 마치고 돌아가는 '더파워봉사단' 단원들은 삼척 관내 시민들의 어려움이 처한 곳을 찾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의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더파워봉사단'은 매주 노인들을 위해 음식대접과 장기자랑 등 노년에 즐거움을 찾아주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었던 가운데 '더파워봉사단'이라는 단체 이름 아래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곳을 찾아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시민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

더파워봉사단 김재구 회장은 "함께해 주신 전웅업 총괄본부장님, 최순녀 사무국장님, 이상봉 교수님 등 더파워봉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더파워봉사단 단원들이 흘린 땀 만큼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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