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천시당(위원장 송석준국회의원) 당직자 40여 명 피해복구 참여 '구슬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강원 영동지역에 공무원, 경찰, 군인, 자원봉사단체 등이 휴일도 반납하고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피해 복구에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6일, 이철규 의원(자유한국당, 동해·삼척)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경기도 이천시 국회의원인 송석준 의원이 배우자 및 이천시 당원협의회 당원 40여 명과 함께 태풍 피해지역인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노경리 일대를 찾아 복구활동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동해·삼척 및 경기도 이천시 당원 약 100여 명은 침수가옥을 방문해 현장 청소를 지원하는 한편 배우자들은 식사봉사에 함께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태풍 피해복구에 온정을 함께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송 의원은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정부 차원의 빠른 피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규 의원도 피해 복구 활동에 직접 나서선 가운데 "지난 4월 동해안 산불피해의 아픔이 채 다 씻어내기도 전에 또다시 태풍 미탁으로 강원도 영동지역은 이중삼중고를 겪고 있다”며 "정부의 빠른 피해복구 지원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피해 복구에 동참해주신 공무원,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