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펼친다.

시는 침수 지역인 어촌항 중심으로 축산농가, 공중화장실, 다세대주택 정화조 등 위생환경 취약지에 대해 방역활동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태풍 피해지역의 침수로 인해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건강관리를 위해 방역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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