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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강원영동.경북동해안 '대설특보' 발효

2023. 02. 15 by 김태영 기자
사진=15일 강원 영동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동해시청 주변이 많은 눈으로 덮여있다. 

 

15일 오후 1시(현재시간)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제주도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중부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사진=15일 강원 영동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동해시 천곡동 거리에 눈이 쌓였다. 

 

특히,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으로 매우 미끄러운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차량 운행 시 터널 입구와 출구의 기상상황이 급격히 달라, 감속운행과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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