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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주)오톰•(주)현대메디텍 원주시와 투자 협약 체결

2023. 08. 31 by 김태영 기자
▲31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서 (주)오톰•(주)현대메디텍 두 우량기업이 원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두 우량기업이 원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원주시는 '사업하기 좋은 곳'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31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서 (주)오톰•(주)현대메디텍 두 우량기업이 원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두 우량기업이 원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원주시는 '사업하기 좋은 곳'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오톰•(주)현대메디텍이 31일 원주시청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오준호 대표이사, 송미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오톰’은 95%의 정확성을 갖춘 AI 엑스레이 분석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는 등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을 선도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오톰은 원주 문막 반계일반산업단지 부지에 60여억 원을 들여 1567㎡ 규모의 이동용 엑스레이와 CT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신규 인력도 25명 채용할 계획이다.

‘현대메디텍은’ 피부 미용에 대한 특허 및 기술이 반영된 제품을 개발해 현재 미국, 호주, 브라질, 유럽 등 50여 개국에 수출하며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는 기업이다.

현대메디텍은 기존 공장 옆 부지에 148억 원을 투입해 1만3223㎡ 규모의 공장을 증설하고 23명의 신규 고용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두 우량 기업이 원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원주시가 만들고 있다는 평가도 나타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두 기업이 원주에 잘 정착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우량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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