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8일 ‘정선지역자활센터 신축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군의장을 비롯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장, 도내 지역자활센터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사업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컷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정선군은 지난 2022년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예산을 확보하고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연면적 247㎡(단층구조)로 사무실과 교육실, 통합사업장을 갖추어 23년만에 신축공간에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지역자활센터의 준공으로 종사자와 자활참여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시설현대화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공간을 통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활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