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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신영재 홍천군수, 취임 이후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전념

2023. 12. 11 by 김태영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사진 왼쪽)가 유상범 국회의원과 지역 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갖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유상범 국회의원실 제공.]
▲ 신영재 홍천군수(사진 왼쪽)가 유상범 국회의원과 지역 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갖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유상범 국회의원실 제공.]

 

강원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올해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사전타당성 조사를 마무리하고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이 됐다. 연말 기획재정부의 심의를 통과하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홍천군은 용문~홍천 광역철도를 유치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며 조기착공이라는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민선8기 신영재 홍천군수는 작년 7월 1일 취임 이후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추진과 노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양평군과 함께 조기착공 공동서한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으며, 2월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5월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각각 만나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신청을 건의했다. 

또한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에 홍천철도 조기착공을 수차례 건의했으며, 취임 이후 60여 차례 국회의원을 만나 면담,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위해 국회,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관계기관 방문은 물론 언론 인터뷰 추진, 토론회, 간담회 등 장소와 대상,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약 200여 차례 숨 가쁜 발걸음을 이어왔다. 

한편,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심의를 앞두고 있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시 낮은 경제성으로 어려움이 예상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낮은 경제성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정책성과 지역균형발전에서도 높은 평가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며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와 함께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당위성과 홍천군민의 염원을 적극 알리고 설득하여 홍천 철도가 조기착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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