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쇼트트랙 강민지와 정재희가 22일 월요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여자 500m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거머쥐며, 개인전 마지막 날 시상대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두 선수가 이 종목에서 대회 첫 메달을 획득하며, 여자 대표팀은 개인전에서 2개의 메달을 수확하게 됐다.
남자부에서는 중장거리가 주 종목인 주재희와 김유성이 출전했으나 준준결승에서 탈락했다.
한편,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24일 혼성 계주를 끝으로 제4회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를 마무리 짓게된다.
정재희 선수는 "개인전이 아니라 단체전이기에 다 같이 잘되면 좋잖아요. 그래서 마지막에 잘 했으면 좋겠어요"라며 혼성 계주에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