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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 '구형시에 최순실이 질렀다는 '아아아악'이라는 괴성은 국민들이 국정농단을 한 최순실을 알았을 때 지르고 싶었던 소리' 지적

검찰, '국정농단' 최순실에 25년 구형

2017. 12. 14 by 김종수 기자

검찰과 특검은 14일 국정농단의 핵심 피고인인 최순실씨에게 징역 25년을 구형, 이는 유기징역 최대치인 30년에서 불과 5년이 모자란 것으로 검찰의 구형과 함께 벌금 1,185억원과 추징금 77억9,735만원을 추징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최 씨는 이에 앞서 학사비리 사건으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이 선고돼 대법원의 최종 선고를 기다리고 있으며 벌금 1,185억원과 추징금 77억9,735만원을 구형했다.

한편, 장제원 자유한국당은 수석대변인은 검찰의 구형에 대해 구두논평을 발혔다.

장 수석대변인은 "구형시에 최순실이 질렀다는 '아아아악'이라는 괴성은 국민들이 국정농단을 한 최순실을 알았을때 지르고 싶었던 소리"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사건에 대한 엄한 단죄로 다시는 이 땅에 권력이 사유화되고 국민이 위임한 엄중한 권력이 남용되지 않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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