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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축구의 최강자' 태백에 모인다!

2019. 08. 06 by 취재부 기자

전국 대학축구의 최강자들이 8월, 태백으로 모여든다.

강원 태백시는 ‘제55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 오는 12일(월)부터 27일(화)까지 태백종합경기장 외 7개 보조구장에서 일제히 개최된다고 밝혔다.

78개 팀에서 3천 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KBS N배와 태백배 2개 리그로 운영되며, 리그 당 76경기 씩 총 152경기가 16일간 박진감 넘치게 치러진다.

개막경기는 대회 첫날인 12일(월) 오전 11시 고원 1구장에서 펼쳐지는 연세대학교와 명지대학교의 경기의 경기로 첫 막이 오른다.

수많은 축구 인재들을 배출한 전통의 강자 연세대학교와 올봄 치러진 제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명지대학교의 경기는 대회 초반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아오르게 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 올해까지 9회 연속 태백에서 개최되는 데는 대회하기에 적합한 기후 뿐 만 아니라 최상의 경기 시설과 대회 운영 노하우 등 태백만의 강점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회 준비부터 게임 운영, 선수단 및 감독, 응원단을 위한 편의 제공까지 하나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결승경기 중 KBS N배 결승전은 26일(월) 오후 2시에, 태백배 결승전은 27일(화) 오후 2시 태백종합경기장에서 각각 펼쳐 지며 KBS N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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