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사진)가 동해안 전력설비 주변 위험수목 제거를 위한 사업비 7억 9천여만 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4월 강릉시 난곡동 도심형 산불 후속 조치의 일환 중 하나로 당시 산불의 주 원인이 강풍에 쓰러진 나무에 의한 전선 단선임이 밝혀짐에 따라, 사전에 산불발생의 원인을 원천 차단코자 추진한다. 위험목 제거 사업과 175억 원 규모의 숲 가꾸기 사업 병행 추진당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전신주 지중화, 위험목 제거 등 산불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조직폭력 범죄에 대해 4개월 동안(3. 18.∼7. 17.) 상반기 특별단속에 나선다. 특히, 기존 서민 대상 불법행위 등 전통적인 조폭 범죄와 더불어 신규 유형의 조폭 범죄에 해당하는 국민 체감 약속(조폭 개입 투자 리딩방 등 신종사기, 도박)과제도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또, 조직폭력 전담수사팀(전국 형기대·경찰서 341개 팀 1,614명)을 중심으로 가능한 모든 수사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그동안 경찰은 조직폭력 범죄에 대한 전문 수사체제를 구축하고, 다년간 축적된 수사역량을 바탕
제2기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구성이 모두 완료됐다.김진태 지사는 "조명수 위원장은 지난 10월 부임한 이후로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 확대 시행, 국가경찰과의 협력체계 원활 등 6개월간 자치경찰위원회를 잘 이끌어 주고 있다"면서 "경찰법에 따라 연임이 가능한 점을 들어 연임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기관별 추천을 보면 최지붕 전 양구경찰서장, 전대양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도의회 추천), 주국영 강원입시포럼 대표(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추천), 정별님 변호사, 이규문 전 화천경찰서장(위원추천위원회), 박훈민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중앙경찰학교는 15일(금) 오전 11시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 있는 중앙경찰학교(학교장 최현석) 대운동장에서 신임 경찰 제313기 졸업식을 개최했다.이날 졸업식에는 윤희근 경찰청장, 국가경찰위원장, 충주시장과 신임 경찰 졸업생 2,197명(남 1,752/여 445) 및 졸업생 가족 등 9,000여 명이 참석했다.중앙경찰학교는 경찰공무원 임용예정자에 대한 교육 훈련을 목적으로 1987년 개교하여 올해로 37주년을 맞이하였으며, 13만여 명의 신임 경찰관들이 이곳을 거쳐 갔다.이번 졸업생 2,197명 중 공개경쟁 채용시험 합격자는 1,
집행유예 기간 중에 또다시 음주.무면허 운전을 반복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30대 A씨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무면허운전)로 기소된 A씨(33)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께 새벽 춘천의 한 도로 약 300m 구간을 음주 상태에서 차량을 운행, 경찰에 적발돼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 0.151%로, 면허취소 수치로 나났으며, 조사 결과 A 씨는 지난 2020년 3월 음주 운전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뒤 2022년
강원경찰청(청장 김준영) 기동순찰대의 활약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19일 첫 출범한 강원 기동순찰대는 불과 1개월도 되지 않아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5일에는 구 춘천터미널 주변 밀집 지역 도보 순찰 중 거동 불편자 보호조치 중 벌금수배를 확인.검거했으며, 강릉에서는 범죄취약지 도보 순찰중 범죄의심 차량을 수배.조회해 영치대상차량임을 발견하고 검거했다. 또, 원주 관내 우범지역 도보 순찰중 도로교통법위반으로 벌금 수배되어 있는 차량을 발견.검거했다. 이와 함께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6개를 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을 평일 경부선은 안성나들목(총 56.0km)까지 연장하고, 주말 영동선은 폐지된다. 경찰청은 이 같은 고시 개정안을 3월 7일부터 행정예고하고 관련 절차를 거쳐 확정, 안내표지와 차선재도색 등을 담당하는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해 시행할 예정이다.현행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구간은 평일 경부선의 경우 양재나들목부터 오산나들목(39.7km)까지, 토요일·공휴일 경부선은 양재나들목부터 신탄진나들목(134.1km), 영동선은 신갈분기점부터 호법분기점(26.9km)까지이다.이는 지난 2008년 10월 수도권 남부지역 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7일 해양수산부가 평가한 어촌어항 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로 선정, 해양수산부장관상과 상금을 수여 받았다.어촌어항재생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어촌활력증진 시범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어항과 연계한 어촌지역을 혁신적인 경제공간으로 전환하고 어촌사회 지속성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이번 평가는 2023년 어촌어항재생사업을 추진한 총73개(11개 광역지자체, 62개 기초지자체) 지방자치단체 중 6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광역지자체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유일하게 선정됐다.또, 강원특별자치도내 기초
강원특별자치도는 4개 대형병원에 '안정화 긴급자금'을 지원했다.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이 3주차에 들어서면서 4개 대형병원의 진료체계가 남아있는 의료진의 피로감 누적 등으로 인해 한계점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에서 도는 진료차질을 막기 위해 4개 대형병원에 재난관리기금을 선제적으로 지원,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이다.지원규모는 병원별로 당직수당 명목 2억 원이며, 4개 병원에 총 8억 원을 재난관리기금으로 즉시 지원할 예정이다. 응급실 운영과 관련해 도내 4개 대형종합병원의 응급실 내원 환자는 지난 6일(수) 기준 244명으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7일 오후 2시 30분 도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권혁열 도의회의장, 신경호 교육감과 함께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강원특별자치도 단독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전국동계체육대회 도 단독개최 업무협약(2.15.) 이후, 전국동계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2.18.)에서 김진태 지사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전국동계장애인체육대회 5년 도 단독개최 업무협약을 약속하며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전국동계체육대회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전국
경찰청(청장 윤희근)에서는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조해 지난 4일(월)부터 4월 30일(화)까지 화물차의 정비 불량, 과적 행위 등 주요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특별단속을 추진한다.화물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매년 꾸준히 감소추세에 있으나, 최근 정비 불량으로 운행 중인 화물차의 바퀴가 빠져 사망사고를 일으키는 등 화물차 안전불감증에 따른 대형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이에, 경찰청에서는 화물차 교통안전 강화 대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하며, 지난 4일(월)부터 4월 30일(화)까지 8주간 화
강원 원주시보건소는 청소년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의료비를 지원한다.임산부 본인뿐만 아니라 2세 미만 영유아의 모든 의료비 및 약제·치료재료 구입비 등을 지원하며, 소득·재산 기준 없이 만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는 모두 신청할 수 있다.임신 1회당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하며,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청소년 산모는 카드를 받은 날로부터 분만 예정일 이후 2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한편, 연중 상시 모집하며,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바우처사업본부에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에서 109억 원대 금융사고가 발생했다.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업무상 배임 등으로 109억4733만7000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금융사고가 발생한 기간은 2019년 3월 25일부터 지난해 11월 10일까지로 약 4년 8개월로 농협은행 측은 내부 자체 감사를 통해 이를 발견, 해당 직원을 형사 고발했다.또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금융권에서 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5일 18개 시군 보건소장과 비상진료대책회의를 가졌다.이날 보건소장들은 도내 대형병원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 병원들이 정상진료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내 군의관 및 공보의를 선제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 이 경우 보건소지소 공보의 배치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한목소리로 밝혔다.응급실 운영과 관련해 도내 4개 대형종합병원의 응급실 내원 환자는 3월 5일 기준 238명으로 지난주 화요일(2.27.)과 비교 시 13명 가량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강원특별자치도는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강원특별자치도 마스코트인 강원이와 특별이가 캐나다 알버타 주정부를 상징하는 흰색 카우보이 모자와 카우보이 벨트를 착용하고, 강원-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 명예홍보대사인 강원이와 알버트(Albert)로 진화했다.자매결연 50주년 기념사업 협의를 위해 도를 방문한 트리스탄 센레그렛(Tristan Sanregret) 알버타 주정부 차관보와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6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강원이와 알버트에게 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도와 캐나다 알버타는 1974년 9월 3일 자매결연을 체결, 도와 알버타 모두에게 첫 해외 자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심영섭, 이하 강원경자청)은 최근 망상 제1지구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성명불상의 단체 등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강원경자청에 따르면 "망상 제1지구 대체 사업시행자 공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성명불상의 단체 등이 불법 현수막을 통해 허위사실을 게시하고 있다"며 "수사기관에 고발과 취하를 반복해 가며 가짜뉴스에 근거한 의혹 제기를 해오고 있다"고 했다.이는 강원경자청의 업무수행을 위축시키는 한편, 가짜뉴스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의도적으로 편집해서 언론사에 배포, 대체 사업시행
제2기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선발을 위한 준비작업에 나섰다.위원선발을 위한 위원추천회의는 지난달 29일 (목)에 개최, 박문호 위원장을 선출(호선)했다.이번 회의를 통해 선발된 박문호 위원장은 "도지사 산하의 합의제 행정기관인 만큼 위원들과 심도있는 의견교환으로 최적격의 위원을 선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위원추천위원회는 기관별 추천(시군의회의장협의회 1, 시장군수협의회 1, 경찰청 1, 춘천지방법원 1, 도 기획조정실장)을 통해 5명으로 구성되며, 차기 회의를 통해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자
태권도 국가대표에서 배우 겸 가수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동준(사진 가운데)이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달 29일 오후 강원자치도청에서 새로운 강원을 널리 알릴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배우 겸 가수 이동준을 위촉했다.이번 위촉은 이동준 홍보대사와 태권도 선후배 사이인 원제용 도의원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배우 겸 가수 이동준은 초등학생 시절 태권도를 시작해 1979년부터 1986년까지 태권도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또, 세계선수권(1983년, 1985년), 아시안선수권(1984년)에서 금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의사 집단행동 대응과 늘봄학교 관련 종합토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진태 지사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구축된 강원형 늘봄학교 퍼블릭 케어 인력체계를 직접 PPT를 활용해 우수사례로 소개했다.2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17개 시도 늘봄학교 전면도입, 의사 집단대응현황 논의 강원형 늘봄학교 퍼블릭 케어 인력체계는 도, 도교육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지난 23년 12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지원 운영하는 강원지식재산센터(센터장 강창수)가 특허청 주관한 2024년(2023년 실적) 전국 지역지식재산센터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허청은 매년 2월 전국 25개 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지식재산(IP) 창출 및 활용창업성장 지원에 대한 사업성과,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을 하고 있다.강원지식재산센터는 지난 5년간 매우우수 2회(20, 22,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와 우수 3회(19, 21, 23, 특허청장상)를 수상하면서 항상 좋은 평가를 받아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