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빠르게 변하면서 요즘 30대 초반의 젊은 기업가의 진심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강원 사랑'을 자처하며 그 마음을 드러내 보이기 힘든 요즘 시대에 눈치 빠르고 스마트한 젊은 사업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래 '특별한 강원'을 마음에 담고 강원을 바라보는 젊은 층들의 눈길이 예사롭지 않은 가운데 (주)브이앤지 오철우 대표이사(사진)의 눈에도 강원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미래의 성장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제10회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을 수상한 (주)브이앤지 오철우 대표는 컴퓨터시스템 통합 자문 및
지구 온난화 시대를 넘어 열대화 시대가 왔다고 할 정도로 기후변화가 우리 곁에 강한 느낌으로 다가오고 있다. 우리나라 해역에서도 기후변화 등 해양 생태계는 수산자원의 보고라 할 만큼 소중한 자원이지만, 이상기후로 인한 고.저수온의 빈도가 증가하면서 수산재해가 우려되고 있는 만큼 바다를 보호해야 하는 의무는 우리 모두에게 달려있다. 본지는 창간 9주년을 맞아 해양업에 종사하고 있는 '21세기해양개발 주식회사' 전찬길 대표이사(사진)를 만나 일반인들이 바다에 대하 보고 느끼는 최근 상황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전찬길 대표이사는 "기후
"사람들이 서로가 각자 겉만 살고 마음은 따로 사는게 아니라 서로의 마음이 함께 사는 것이 진정한 삶이 아닐까요!" 출소자의 사회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는 도내 업체 대표가 화제다. 주인공은 제일가설산업 주식회사 김경찬 대표이사(55.사진)다. 김 대표이사는 출소자 채용에 적극 나서면서 2023년 법무부에서 지정한 '희망나눔 일자리 협력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출소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어주고, 이를 기반으로 사회에 잘 적응해 나가길 바라는 김 대표이사의 마음은 뜨거웠다. 7년전 강원도에 정착한 김 대표이사는
타고난 저를 바꿀 수는 없지만, 어떤 삶을 살지는 제가 선택할 수 있잖아요. 정선에서 살고 있는 제가 자랑스럽니다 전국의 일부 곳곳에서는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면서 지자체가 고심하고 있다. 각종 인구정책에도 불구하고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일부 지자체들도 있지만, 정선군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충분한 저력을 갖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지는 정선군이 인구감소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내다봤다. 이유는 강원 정선군에서 태어나고 자란 권오명 대표(사진.제일측량엔지니어링 대표)의 마음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고향인 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