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선거구의 예비후보자 A씨 등 3명을 춘천경찰서에 고발했다.A씨 등은 올해 1월 16일부터 2월 7일까지 선거구인 춘천·화천·양구지역을 방문,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관내 아파트 세대별로 우편함·문고리에 꽂아 둔 혐의를 받고 있다.또, 경로당·상가 등을 방문해 선거인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의 방법으로 496부 이상을 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 제60조의3(예비후보자 등의 선거운동)제1항, 제93조(탈법방법에 의한 문서·도화의 배부·게시 등 금
국민의힘 이철규 국회의원이 지난 16일 4.10 총선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 출마를 위해 동해시 선거사무소를 개소, 본격적인 3선 도전에 깃발을 올렸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과 공천관리위원을 맡고 있는 이 예비후보의 선서사무소 개소식에는 지역구 지지자와 시.도의원, 당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이 후보는 "늘 그래왔듯이 지역 발전을 위한 길에 서서 시민들과 함께하겠다"며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중단없는 지역 발전을 이루고 정치에 입문했을 때처럼 초심으로 돌아가 더 낮은 자세로 지역과 소통하는 바른 정치인이
국민의힘 이철규 국회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사진)이 오는 16일 오후 2시 강원 동해시 천곡동 천곡로 71(흥국생명빌딩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3선 도전에 나선다.이날 개소식에는 중앙당 주요 당직자와 도당 주요 당직자, 지지자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3선 도전에 나서는 이 후보는 20대, 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총괄보좌역, 국민의힘 사무총장, 제21대 국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두 번의 대통령과 비공개 만찬에 참석하면서 윤핵관 중
국민의힘 유상범 국회의원(사진)이 1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유 의원은 출마선언을 통해 "저는 오늘 22대 총선에 다시 도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지난 2020년 강원의 큰 일꾼, 힘있는 목소리가 되겠노라는 포부로 갓 정치에 입문한 저를 믿고 선택해 주셨던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 의원은 "4년이 지난 지금, 이제 홍천, 횡성, 영월, 평창은 제 삶의 터전이자 고향이며,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이자 목표가 되었다"며 "19만 군민 여러분의 넘치는 사랑과 성원, 아낌없는 지지와
제22대 총선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김혜란 전 서울중앙지법 판사가 격돌한다.이미 단수공천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의 대항마로 떠오른 국민의힘 김혜란 전 서울중앙지법 판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31일 앞두고 '강원 정치 1번지'에서 맞붙게 됐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김혜란 전 서울중앙지법 판사와 노용호 국회의원에 대해 경선을 벌였고, 여성과 정치 신인에 대한 득표율 10% 가산점이 부여된 김 전 판사를 최종 호명했다. 춘천 출신인 김 전 판사는 춘천여고,
제22대 총선 강릉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예비후보가 9일 강원 강릉시 옥천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 지지자들과 함께 총선 각오를 다졌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강원 강릉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최종 후보로 확정된 김중남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 후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오랜 세월 강릉은 보수적인 곳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율곡, 허균, 허난설헌 등 혁신적인 인물을 배출한 진보적인 곳"이라며 "강릉 발전을 책임져야 하는 사람이 16년 동안 고여 있으면서 해야할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강릉이 도태하고 낙후되
국민의힘 이철규 국회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이 8일 동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이 의원은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동해.태백.삼척.정선의 100년 미래를 완성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정치에 입문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며 "활기찬 동해, 다시 뛰는 태백, 도약하는 삼척, 희망찬 정선을 만들기 위해 이철규와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이 의원은 동해시선거관리위원회에 국회
제22대 총선에서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이하 춘천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노용호 예비후보(사진)는 6일 춘천의 경제와 일자리를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노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경제와 일자리를 위해 서울에 밀집된 인구를 지방으로 이전시키는 상생형 순환주택사업인 골드시티 조성과 민간이 주도해 기업 입주 공간과 교육·의료시설, 주택, 생활 편의시설을 만드는 기업혁신파크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옛 캠프페이지 부지에 한류 문화를 알리는 케이컬처(K-culture) 지구를 조성해 케이-디지털(K-D
제 22대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갑(춘천 갑)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사진)이 6일 인구 35만 도시를 위한 ‘일자리 창출 5종 세트’ 공약을 발표했다.허영 의원은 기업혁신파크 유치 및 조기 완공, 캠퍼스 혁신파크 조기 완공,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춘천역세권 개발사업 완료 및 캠프페이지 국가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및 조성, 수열에너지클러스터 조기 완공을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제시했다.허영 의원은“기업혁신파크는 유치도 중요하지만 조성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지연 요소를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37일 앞두고 강원 6개 선거구 여야 대진표가 완성됐다. 원주 갑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박정하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전 원주시장이 맞붙는다. 국민의힘 박정하 국회의원은 고려대 석사과정.행정학과 행정이론전공을 수료, 현 원주시 갑 국회의원이며 전과기록은 없다.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전 원주시장은 중앙대 건설대학원 도시공학과를 졸업(공학석사), 전 민선5.6.7기 원주시장, 전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전과기록은 2건이다. 원주 을 선거구는 국민의힘 김완섭(55)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더불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강원 원주시 갑 지역구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이 지난 3일 자신의 SNS와 보도 자료를 통해 공약을 발표했다. 박 의원은 "문막읍 동화리와 서원주역 사이에 하천이 있어 문막 주민들과 동화리의 동화산업단지 근로자들은 도로를 멀리 돌아 서원주역을 이용하는 불편이 있다”며 "문막 동화리와 서원주역 사이 약 150m 길이의 다리가 만들어지면 기존 약 1.3㎞에 달하는 이동거리를 약 400m로 단축시킬 수 있다”며 공약을 발표했다. 또, 박 의원은 "교량이 신설되면 문막읍에서 서원주역까지 차량으로 약 5
오는 4.10 총선 출마자 가운데 국민의힘이 공천한 주자들이 당선될 경우 향후 정치권에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이 논평을 냈다. 논평에서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6일 강릉 선거구에 권성동 국회의원과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에 이철규 국회의원을 각각 단수 공천했다"며 "권성동 국회의원은 5선, 이철규 국회의원은 3선 도전에 나서면서 국회 관례에 따라 5선은 의장단, 3선은 상임위원장단 선출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어 "앞서 공천이 확정된 원주시 갑 선거구 박정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사진)이 26일 강원 원주시를 방문, '함께 누리는 문화' 공약 등을 발표하며 시민과 함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위원장은 "원주에 (비대위원장 취임 후) 두 번째로 방문하면서 굉장히 애착을 갖는 곳이라고 느끼며 원주시민의 삶을 개선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타오른다"고 밝혔다. 이어 한 위원장은 원주 갑 예비후보인 박정하 의원에 대해 "박정하 의원 같은 정치인들은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만큼, 이런 분들을 후보로 내보내는 것은 국민의힘을 이끄는 사람으로서 이분들의 공약을 중앙 차원에서 보증하고 같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6일 이철규(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사진)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6일 단수추천 2곳, 경선지역 3곳, 우선추천(전략공천) 1곳 등 추가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이철규 의원도 지역구인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공천을 확정했다.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구는 당초 경선지역으로 분류됐으나, 국민의힘 장승호 당중앙위 부위원장이 경선을 포기하면서 이 의원이 단수공천자로 확실시됐다.한편, 3선 도전에 나서는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은 한호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선거구획정안의 새로운 대안제시와 강원도민의 대동단결로 무능한 강원정치권의 한계를 넘어서자.먼저 강원선거구획정과정에서 기형 선거구로 귀결된 결과에 강원정치권의 무능을 질타하지 않을 수 없다.이번 선관위 강원도 선거구획정안은 지역 간 불균형과 농어촌지역의 소멸을 가속화하는 안이라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 6개 시군을 어떻게 합쳐 선거구를 만들수 있는가. 공룡선거구를 넘어 지역, 문화, 생활, 교통, 거리 등 모든 요소에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괴물 선거구이다. 이는 오직 인구규정에 매몰된 선관위의 근시안적 판단이다. 선거구 획정은 다
제22대 총선을 44일 앞두고 강원 속초.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6개 선거구를 하나로 묶어버린 선거구를 두고 여야 정당이 발칵 뒤집혔다. 여야 정당은 현행 선거구 유지를 외치며 6개 선거구는 '말도 안되는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먼저,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25일 논평을 내고 "4.10 총선을 한 달 반여 남긴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무려 6개 시.군을 하나로 묶어 국회의원 선거구로 획정하겠다고 나섰다"며 "이는 역대 총선에서도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황당무계한 주장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서울 면적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사진 가운데)이 24일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 KBS사거리 인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재선 도전을 본격화했다.허 의원은 참석한 지지자들에게 4월 총선 승리를 다짐하며 “지난 4년간 춘천시민분들과 함께 많은 성과를 이룩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성과를 내기 위해 착실히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허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폭주를 멈춰 세우기 위해 초심과 진심으로, 멋지게, 허영답게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허 의원은 지난 22일 민주당의
국민의힘 장승호(54.사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일 동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 '경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을 다니면서 주민들을 만나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그 결과에 대해서는 당원들에게 맡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 출마를 위한 공약사항은 강원남부권 종합병원을 유치하고, 동해 지역에 대학을 유치해 청소년들의 미래에 힘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
국민의힘 총선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18일 단수추천 후보자 12명과 우선추천(전략공천) 후보자 3명의 공천을 확정한 가운데 유상범 의원(강원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이 단수추천됐다. 유 의원은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 속에 오늘 국민의힘 단수공천자로 확정됐다"며 "이번 총선 출마 기회를 주신 19만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로 4월 10일 승리를 위해 최선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4선의 김기현(울산 남구을) 전 대표와 권성동(강원 강릉) 의원 이름이 단수 공천 명단에서 빠졌으며, 재선 이철
강원 삼척시의회가 2023년 4분기 업무추진비(의정운영공통경비) 사용내역을 공개했다. 삼척시의회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업무추진비는 대부분 오찬.간식 등으로 먹는 곳에만 8백여 만원을 지출했다. 또, 대부분 같은 음식점을 주로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척시의회의 업무추진비 내용을 확인한 삼척시민 A씨는 "웃음밖에 안 나온다"며 "혈세가 쌈짓돈인가 보네"라며 비난을 쏟았다. 또 다른 한 시민은 "업무 추진하려면 밥을 먹어야 하지 않느냐"라며 "배부른 사람들이 더 배부르겠네"라고 비꼬았다. 한편, 삼척시의회는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