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취재부 기자
2014.12.21 20:54
지난 21일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 평균가는 리터당 1,656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전 주(1,685.7원) 29.7원 내린 수치로 2010년 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1월과 비교하면 무려 230.3원이나 낮은 수준이다.지역별로는 서울(1,734원)이 가장 높고 충남(1,673원), 충북·전남(1,666원), 강원(1,665원), 세종(1,659원) 등의 순이었다.특히, 충북에서는 연이은 국제 유가 하락으로 인해 휘발유 판매가가 1,300원대까지 내려간 곳도 등장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