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지역자활센터(대표 박만호.사진)의 게이트웨이 자활근로 과정을 통해 심수석(45)씨가 지난 4월 삼척시 가곡면에서 식당을 창업했다. 심수석씨는 자활센터를 통해 개인맞춤형 자립경로수립(IAP)과 자활지원계획수립(ISP)를 통해 창업을 기획했다.이에 삼척지역자활센터 직원 및 참여자의 응원속에 개인식당 '경아네 밥집'을 개업했다.'경아네밥집'은 가곡 응봉산과 덕풍계곡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농산물을 활용하고 지역 전통대로 직접 담근 청국장을 주메뉴로 하는 건강한 전통 한식 메뉴를 제공한다.
강원 동해시 동해향교(전교 김종문)는 18일(월) 오전 10시, 동해향교 대성전에서 유림 및 초청인사,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문 전교와 이향심 여성유도회원이 각각 주례와 집례를 맡아‘제43회 성년의 날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성년례'는 남녀 모두 성인이 되는 나이가 되면 본받고, 존경할 만한 학문과 덕망을 갖춘 어른들을 모신 가운데 집례(執禮)하에 성년의식을 거행하고 있다.이는 성년이 되는 남녀에게 성인으로서 긍지를 갖게 하고, 어른으로서 사회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느끼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올해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진해일 관련 토론훈련 및 현장대피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훈련에서 동해시는 18일 비상소집훈련, 19일 재난안전 대책본부 운영 훈련과 20일 현장훈련을 실시한다.또한 현장훈련은 대진어달지구와 용정지구 인근에서 유관기관 및 주민, 민방위대원, 지역자율방재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해일 긴급 대피훈련과 함께 심폐소생술도 시연할 예정이다.심규언 동해시장은“그동안 각종 자연재난을 대비하고 신속히 대처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시가 보다
강원 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는 삼척시 남양동 소재의 세영 리첼 아파트 모델하우스(견본주택) 관계자15명에 대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모델하우스는 건축물 특성상 목재 및 합성수지 등 가연물이 많아 화재발생시 위험도가 높아 초기화재 진압에 실패하면 순식간에 연소 확대 되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다.이에 따라 삼척소방서에서는 지속적으로 관내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시민안전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관계자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는 화재 등 각종 재난발생시 대처방법과 견본주택의 특성상황을 설명, '세영리첼아파트 모델하우스&
강원 동해시 북삼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병국)주관으로 제5회 효행제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일정 열린다.관내사회단체장 및 주민1,000여명이 참여, 북삼동주민센터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원 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는 15일 소방서후정,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김형도 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시연회를 가졌다.이번 시연회에서 속도방수, 고층건물진압, 4인조법 등 화재진압 분야, 최강소방관을 겨루는 구조분야, 심폐소생술, 정맥로 확보 등의 구급분야 팀들은 각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소방기술경연대회는 신속하고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한 역량 배양 및 직원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소방 활동 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한편 강원도소방기술경연대회 우승팀은 강
강원 동해시는 2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북평 민속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활성화하기 위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장을 개설·운영한다.토요장에서는 직접 재배한 우리 농⋅특산물이나 특화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며, 토요장 상인 중 지원자를 선별하고 이동식 매대를 지원한다.또, 모든 상인에게 신토불이 토요장 조끼 및 아이디 카드 목걸이, 미니칠판(판매가격 표시)을 제공해 착한 가격, 질 좋은 상품, 정이 넘치는 시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강원권 유일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센터‘동해 무릉헬스토피아’를 오는 6월말 완공함으로써 무릉계곡 명승지 일원을 환경성질환 치유메카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동해 무릉헬스토피아’는 지난 2013년 5월부터 국비 57억원을 포함해 1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동해시 삼화동 산180-10번지 일원(옛 청옥광장)에 부지 2만4,207㎡ 규모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와 숙박동 4개동(2개층, 38실 96명 수용), 부대시설 등을 건립했다.숙박동은 친환경 마감재(견운모, 황토, 편백나무 등) 사용으로
국도 38호선 동해국제무역항, 북평국가산업단지 간 물류수송 전용 산업도로 개설이 시급하다고 동해경제인연합회가 성명서를 냈다.사단법인동해경제인연합회(이하 동경련) 전억찬 회장(사진)은 지난 13일 국도 38호선이 끝나는 삼척시 도경 교차로에서 동해항과 북평산업단지까지 4Km 구간은 현재 북평 단봉마을 중심을 관통하는 굴곡 내리막길 2차선 도로는 위험구간으로 마을 주민들의 인명사고가 잦아 우회도로를 오랜 기간 요구하고 있으나 대책이 전무한 실정이라고 밝혔다.이는 동해경제인연합회가 지난 2007년부터 정부를 상대로 이 구간에 대해 산업도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본부장 조동학)는 14일(목) 에너지공공기관 협업으로 행복에너지봉사단 재능기부활동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이날 행복에너지 봉사단 12명은 발전소 인근지역 조손가정 및 재가장애인가정 3가구를 방문해 노후 전기시설, 보일러 안전점검 및 보수를 시행했다.조동학 본부장은 “에너지 공공기관이 함께한 이번 재능기부활동이 취약계층의 전기 및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다”고 밝혔다.필요 재원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과 회사에서도 동일
강원 동해시는 동해 지역의 3대 대표 축제 중 하나인 ‘묵호항 수산물축제’ 개최 기간이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확정됐다고 밝혔다.동해시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묵호항수산물축제집행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2015 묵호항 싱싱수산물 축제’는 동해시의 싱싱한 해산물과 어촌 문화를 배경으로 행사가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독특하고 차별화된 지역문화 축제로 승화˙발전시킬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차별화된 체험 관광을 통해 어촌관광 소득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민간 첫 석탄화력발전소인 GS동해전력(사장 이도식) 1호기가 보일러 수압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성공 기념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석탄 전용 발전소를 건설한다.지난달 동해시 북평동 건설현장에서 제1호기 수압시험 성공 기념 행사를 마친 GS동해전력은 지난 2014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2개월 동안 보일러 튜브길이만 약 420㎞에 달하는 압력부 4200t과 현장 용접부 약 2만5000곳에 대해 용접작업을 수행했다.특히, 철저한 품질관리로 과거 건설된 발전소에서 평균 5%대를 상회하던 용접 불량률을 0.3% 이하로 낮춰 자체적인
강원도 삼척지역의 학교장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관계자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 10분께 강원 삼척시 사직동 문화예술회관 인근 등산로 난간에 목을 매 숨져 있는 삼척지역에 위치한 한 학교 교장 A씨(59)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이날 새벽 집에서 나온 A 교장은 학교에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A 교장의 유족은 "최근 학교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아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진술했으며 유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12일 원덕읍 갈남리 현장에서 '돌기해삼 종묘 배양장 건립공사 기공식'을 열였다.이날 기공식에서 김양호 삼척시장, 정진권 삼척시의장, 정정순 부의장, 한동수 의원, 이광우 의원들과 마을주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옛 신남분교 터에 건립되는 돌기해삼 종묘 배양장은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입, 연면적 2,451㎡, 지상 3층 규모의 종묘배양시설 및 먹이배양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임영순 해양수산과장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돌기해삼 종묘배양장
강원 태백시는 최근 해수온도 상승으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 가능이 높다고 감염주의를 당부했다.해수에 상존하는 비브리오패혈증균은 해수 온도가 높아지는 하절기에 환경검체에서 용이하게 검출되고 있다.특히, 바닷물을 이용하는 식당의 수족관수(해수)등에서 별도의 소독이 없을 경우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주의 당부했다.시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지역은 해안가 등 특정지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비위생적인 어패류를 섭취하면 어디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 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 삼척여성의용소방대가 우체국, 보건소 등 시내 일대에서 산불조심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삼척여성의소대원 15명은 이날 삼척시내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도로변 조경수를 다듬었다.또 산불 등 각종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논·밭두렁 소각금지 안내 등 산불예방캠페인도 벌였다.삼척여성의소대 총무부장은“주민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쉬어 갈 수 있도록 모두가 단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자”고 말했다.
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사진)가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전통사찰 및 문화재 등에 대한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삼척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 집중과 석가탄신일 대비 문화재 및 사찰 안전대책 추진일환으로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관계자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이에 소방서는 매년 석가탄신일 전후로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전통사찰 및 문화재 등에 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찰 내 화기취급에 따른 안전관리와 주변 위험요소 사전제거에 중점을 두고 현장
삼척시가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협동심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함께 가꾸는 농촌 클린 운동'을 추진한다.'함께 가꾸는 농촌 클린 운동'은 기존의 민간 자율운동인 '농촌 클린사업'과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자자체가 중심이 되어, 민관 합동으로 농촌지역 환경개선 체계를 구축하는 운동이다.먼저 지난 3월 원덕읍 이천1리 마을주민들의 자율참여로 농촌 클린운동을 펼친데 이어, 삼척시는 본격적인 영농 활동이 시작하는 5월에 이번 운동을 집중적으
삼척시가 오는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해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가족사랑의 날'을 운영한다.'가족사랑의 날'은 바쁜 주중에 수요일 하루라도 야근과 회식을 자제하고 가족과 함께 저녁시간을 보냄으로써,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자는 의미에서 시작됐다.삼척시는 '가족사랑의 날'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부서장이 솔선수범해 수요일 6시 정시에 퇴근하고, 퇴근시간 전 홍보방송 및 '가족송'을 방송해 전 직원이 동참하도록 할 계획이다.
강원 동해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시기가 도래하고 농기계 이용이 많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이에, 지난 5월 7일에는 축산농가 20여명을 초청해 묵호의 축산농가에서 자주식베일러 시연 및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동해시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55종 203대의 농기계를 갖추고 있으며 6월 중순부터 북평동 소재 임대사업소 분소 운영을 하고 있다.이를 통해 농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향후에도 농가에서 필요한 농기계를 적기에 공급함으로 원활한 임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