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7시 47분쯤 강원 삼척 근덕면 맹방해변 북동쪽 2.5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4.56톤급 어선에서 선장 A씨(74)가 숨진 채 발견됐다.해경에 따르면, "해상에 선박만 보이고 선장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인근 어선의 신고를 받고 인근 경비 중인 함정과 연안구조정, 헬기 등을 급파해 수색에 나섰다.수색에 나선 해경은 이날 오전 8시 9분쯤 해당 선박 갑판에서 A씨를 발견, 당시 A씨는 양망기 그물에 감겨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이에 해경 구조대는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한편, 해경은 A씨가 혼자 조업
19일 오전 8시 32분께 강원 양양군 서면 용소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향 145㎞ 지점에서 17중 추돌 사고(사진)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명이 중상을 입고 6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다수의 차량이 고속도로 2개 차선에 뒤엉키면서 동해안으로 향하는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는 등 2시간여 동안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사고가 난지 1시간 30여분 만에 2개 차선 중 1개 차선이 복구되면서 오전 10시 40분부터는 2개 차선 모두 복구됐다. 한편, 이날 사고는 갑자기 내린 눈에 미끄러지면서 발생한 것
3일 오전 11시 30분께 강원 춘천시 북산면 오항리의 한 벌목장에서 60대 근로자 A씨가 쓰러진 채 발견,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사고 당시 혼자 작업 중이던 A씨는 동료근로자에 의해 발견됐으며, 소방당국은 출동 당시 머리 부분이 다친 상태라고 전했다. 이에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으며, 경찰은 A씨의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27일 오후 2시 55분께 강원 원주시 지정면 판대리의 한 빙벽장에서 빙벽을 타던 50대 A씨(여)가 30여 미터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빙벽을 오르다 떨어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이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지난 1월 8일에도 50대 남성이 빙벽을 타다 떨어져 목숨을 잃으면서 안전관리에 대한 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찰은 주변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강원 홍천군 서석면 벌목현장에서 작업중이던 A(58)씨가 나무에 머리를 맞아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의 사고로 동료가 신고를 했으며 소방헬기를 이용해 1시간 20여분 만에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특히, 사고 현장은 경사가 심해 인력이 투입되기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유족들 "회식과 사망 연관성 밝혀야... 도 감사 의뢰"강원 동해시에 위치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동자청) 소속의 40대 공무원 A씨가 지난 17일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부검을 실시중이다. 숨진 A씨는 사망 전날 동료직원들과 회식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관사에 들어온 뒤 다음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A씨에 대해 부검을 진행중이며, 2주정도 후 부검 검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의 사망 사고와 관련, 유족들은 사망과 회신 간의 연관성을 밝혀내기 위해 강원도에 감사를 요청했다.
5일 오전 10시 2분께 강원 정선군 여량면 유천리 인근 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소방헬기 1대와 진화인력 73명이 투입, 45분 만인 오전 10시 48분쯤 진화됐다.특히, 화재 발생 현장에는 한 때 초속 5m/s 이상의 바람이 불면서 대형산불로 번질 우려가 있었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진화로 큰 화재는 면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불이 강풍으로 산불로 확산될 수 있었으나 신속한 대처로 막을 수 있었다"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산불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논밭두렁 소각 및 무단 쓰레기 소각을 자제해 주길
강원 강릉시내의 얼음이 언 한 연못에서 썰매를 타던 일가족이 깨진 얼음 사이로 물에 빠지는 사고(사진)가 발생했지만 전원 구조되면서 큰 사고를 면했다. 2일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5분쯤 강릉시 홍제동의 한 연못에서 썰매를 타던 가족 4명이 깨진 얼음 사이로 빠져 물에 고립되는 사고를 당했다.이들은 3살과 4살인 여아 2명, 이 아이들의 할머니 A씨(50대)와 할아버지 B씨(60대)로, 모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에 의해 사고발생 17분 만인 이날 오후 4시 2분쯤 전원 구조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19일 낮 11시 3분께 강원 인제군 상남면에 위치한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향의 한 터널에서 승용차 1대가 터널 벽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량 운전자 A씨(50대.남)와 동승자 B씨(50대.여)가 중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뒷좌석에 타고 있던 C씨(20대.여)가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일가족으로 확인되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 승용차는 터널 벽을 들이받기 전 옆 차로를 달리던 SUV픽업트럭과 부딪치면서 사고를 당한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20대 스키강사가 초등학생을 무인모텔로 유인해 성폭행을 한 혐의로 경찰에 넘겨졌다. 강원도 내 한 스키장에서 일하고 있는 A씨(25)는 지난해 12월 25일 초교 6학년인 B양을 무인모텔로 데려가 성매매를 권유하고 협박, B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B양은 지인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렸고, 익명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면서 경찰은 A씨를 입건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수사에 나서면서 A씨를 긴급체포했지만, 검찰 측은 '긴급한 사안이 아니고 혐의도 불충분하다'며 A씨를 풀어주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
112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여성경찰관에게는 음란하고 성희롱적인 언급을 한 40대 취객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1단독 장태영 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40)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또 A씨에게 4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지난해 9월1일 강원 춘천시의 한 시장 인근 노래방에서 ‘취객이 영업시간 끝났는데 나가지 않는다’는 112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A씨에게 귀가를 권유했지만, 이
2022년 새해 첫날 동해행 KTX가 동력장치 이상으로 멈춰 승객들이 불편을 겪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일 오후 9시 21분께 강원 횡성역과 둔내역 사이에서 동해행 KTX가 멈춰섰다. 이에 한국철도공사는 후송열차를 이용해 고장 난 열차를 둔내역까지 이동시켰다.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22명은 예비 편성된 열차로 옮겨 타 예정보다 1시간 30분 가량 늦은 오후 11시 56분 동해역에 도착했다.
임인년 새해를 앞두고 친구들과 바닷가에서 기념촬영을 하려다 물에 빠진 2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일 소방과 해경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후 9시 34분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사천해변에서 A씨(24)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다.일행인 친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은 같은 날 오후 10시 18분 A씨를 심정지 상태로 구조,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결국 숨졌다.A씨는 고향 친구 3명 등 일행과 해당 해변에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A씨 일행은 해경 조사에서 "새해를 앞두고 바닷가에 기념촬영을 하기위해
10일 오전 9시 17분께 강원 인제군 북면 월학리 453지방도에서 코란도와 렉서스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중상을 입는 등 5명이 부상을 입고 인제소방서 원통.서화.남면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또, 오후 6시 30분께 강원 동해시 천곡동 뉴동해관광호텔 앞 사거리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충돌(사진)하는 사고가 발생, 인근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부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
음주운전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음주 또는 무면허 운전을 한 운전자들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지난 6월 28일 춘천에서 운전면허 없이 혈중알코올농도 0.141% 상태로 화물차를 운행,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된 A(50)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된 B(69)씨에게도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B씨는 지난 5월 1일 혈중알코올농도 0.139% 상태로 양구에서 화물차를 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음에도 9
강원 춘천시 신북읍 용산리의 한 산에서 나무에 깔린 60대 남성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낮 2시 45분께 춘천 신북읍 용산리의 한 산에서 나무에 깔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 관계자에 의하면 A씨는 땔감으로 사용할 나무를 마련중 사고를 당한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6일 오전 7시 41분께 강원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 5번국도에서 덤프트럭과 팰리세이드가 충돌하는 사고(사진)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팰리세이드 운전자 A(50.남)씨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덤프트럭 운전자 B(60대.남)씨는 경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이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4일 오전 11시께 강원 동해시 부곡동 다세대주택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나자 동해소방서 진압대가 즉시 출동해 11시 14분께 불을 잡았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시멘트 벽돌조가 소실되는 등 하마터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가맹단체 운영지원 보조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협회장이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 1심에서 벌금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춘천지법 제2형사부(진원두 부장판사)는 '업무상 횡령 및 지방재정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63)에게 벌금 100만원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강원 횡성군 모 협회 회장인 A씨는 2019년 4월 협회 운영지원 보조금으로 480만원을 지급받아 관리했다. 이 보조금은 일반 운영비와 여비로만 사용돼야 하지만 A씨는 3만5000원을 음식점에서 쓰는 등 16회에 걸쳐 431
30일 오전 8시 15분께 강원 태백시 동점동 동점터널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스타렉스 등 5중 추돌이 발생하면서 2명이 부상을 입고 태백소방서 장성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사고 당시 비가 내려 바닥이 얼어있는 등 블랙아이스(노면 결빙)로 인한 사고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