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삼척 코스모스 축제"가 오는 9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 9일간 “가을의 순정” 이라는 부제로 미로면 내미로리, 고천리 일대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경객에 볼거리를 선사한다.대표적인 가을꽃인 코스모스는 길쭉한 줄기에 희고 붉은 꽃이나 보라색 꽃으로 피어나는 국화과(菊花科)에 속하는 꽃이며, 꽃말은 '순정'이다.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 코스모스 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향토공연과 조선의 역사를 알아보는 역사·전통 체험을 비롯해 코스모스 네일아트,
한국소방안전협회(회장 김명현.사진)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9월 23일까지 '소방안전 표어?포스터 및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국민안전처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11월에 있는 ‘제69회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국민과 소방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194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공모분야는 표어와 포스터 및 사진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제출된 작품은 10월 중순 공정한 심사를 통해 분야별 각 15점씩 선정하여 총 상금 1,460만원과 국민안전처장
강원 태백시에 지난 12일 개장한 '태양의 후예 촬영지 세트장'이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시에 따르면 세트장에는 8월에만 2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지난 28일까지 2만 8백여 명이 방문하는 등 1일 최대 3천여 명이 세트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공항까지 접근성이 편리해 외국인 관광객도 918명이 방문했으며 동남아 등에서 방영되고 있는 '태양의 후예' 이후 촬영지 세트장에는 관광객의 연이은 발길이 기대되고 있다.태양의 후예 세트장은 메디큐브와 군 막사 각 1동으
강원 동해안 92개 해수욕장이 지난 21일 오후 모두 폐장되면서 '동해안의 낭만'도 가을 속으로 숨어 들었다.올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강원도를 찾은 피서객 수는 2천 477만 명으로 지난해 보다 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강원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해수욕장 개장 초에 궂은 날씨로 인해 피서객 수가 줄은데다 영동고속도로 보수공사도 진행되면서 지난해보다 300만 명 가량 뒤처졌다고 밝혔다.하지만 지난해의 96%수준까지 관광객이 늘어나 '강원도 해수욕장'의 인기는 그칠 줄 몰랐다. 특히, 강릉 경포, 동해
강원도립화목원은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대상(대통령기관표창)수상을 기념해 '강원도립화목원 무궁화 전시회'를 지난 17일부터 9월 18일까지 한 달여 기간 동안 개최한다.화목원 반비로 및 박물관 중앙광장에 전시될 이번 무궁화 전시회는 무궁화 품평회 '대상' 출품작 30점과 토피어리 등을 포함, 총 60여 점의 무궁화가 전시된다.또,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강원도 주요관광지 사진도 함께 전시해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한편 강원도는 이달 4∼15일까지
강원 원주시 원주매지농악보존회는 오는 9월 2일(금)~4일(일)까지 원주매지농악전수관에서 국제민속문화예술교류축제인 ‘너나들이국제교류나눔축제’를 개최한다.너나들이나눔축제는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원주매지농악보존회가 최초로 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해 국제민속문화교류를 시도한 축제로 눈길을 끌고 있다.너나들이나눔축제 참여팀으로는 해외에서는 대만, 필리핀, 케냐 ,몽골, 베트남, 아제르바이젠 등의 외국인예술인이 방문해 3일동안 각 국의 전통예술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국내팀으로는 원주매지농악을 비롯해 RUN 갯마당, 극단 민들레, 예
꿈동이인형극단(대표 신영우)이 '재미, 감동, 놀이-펑펑펑'이라는 주제로 기획 공연을 펼칠 예정인 가운데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오는 23일(화)부터 28일(일)까지 2016년 창작동극 '라리 라라라'공연을 시작해 9월 1일(목)부터 13일(화)까지 춘천소극장여우 무대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특히, '라리 라라라'공연은 오는 9월 열리는 춘천가족연극제 초청작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재미있는 동극 공연을 통해 '가족사랑'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무
중국북부에서 가열된 공기가 서해상을 거쳐 한반도 상공으로 유입되면서 연일 35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또, 대기 안정으로 일사에 의해 가열되면서 중국북부와 러시아남부까지 광범위하게 폭염이 지속 되고 있다.특히, 지난 5일과 6일은 지상에서 동풍기류가 유입되면서 한반도 내륙을 중심으로 고온 현상이 강하게 나타난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피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상층 기압골에 의해 대기가 불안정해져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도 내리겠지만 이후 중국에서 가열된 상층 공기가 다시 유입돼 우리나라
손예진, 박해일 주연의 가 개봉 첫 주 22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550만 관객을 돌파한 이정재, 이범수 주연의 전쟁드라마 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오르며, 한국영화 흥행돌풍을 이어갔다.한국영화가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에도 하정우, 배두나 주연의 과 수애, 오연서 주연의 가 개봉했다.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이 예매율 27%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은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무너
예스24 8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한국사 강사 설민석의 이 지난주보다 두 단계 오르며 새롭게 1위를 차지했다.이와 함께 은 10위의 자리를 지키며 꾸준히 순위권을 유지했다. 2주간 1위를 차지했던 조정래의 은 한 계단 내려가며 2위를, 는 4위를 기록했다. 빅데이터로 꼭 알아야 할 영단어 우선순위를 정리한 와
평년보다 무더위가 일찍 찾아 오면서 벌의 개체수가 증가, 벌집 제거 신고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벌 쏘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소방서에 따르면 2016년 벌집제거 신고는 지난 2015년 1월부터 7월까지 65건보다 55%증가한 101건이 접수됐다.특히, 피서철을 맞아 산과 계곡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에 우려가 되고 있는 만큼 안전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소방서 관계자는 "벌 쏘임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벌을 자극하는 짙은 냄새의 화장품 및 향수 피해야 한다"며 "벌집을 발견하면 벌을 자극하지 말고 119로 신고해 안전조치를 받아
강원 태백시가 백두대간 아래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매봉산 바람의 언덕”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국내 최초 백두대간 핵심구역에 설치되어 운영 중인 매봉산풍력발전단지는 풍력발전단지와 약40만 평의 고랭지 배추밭이 어우러져 국내에서 보기 드믄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또,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위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인파가 이른 시간부터 삼수령 고갯길로 몰려들고 있으며 연일 30도 이상의 불볕더위가 지속되면서 해발 1,300미터에 설치되어 있는 바람의 언덕은 백두대간의 서늘한 칼바람으로 더위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공평식)에 따르면 동해항에서 블라디보스톡과 사카이미나토.마이즈루항을 운항하는 국제여객선 이스턴드림호의 상반기 여객과 화물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스턴드림호(11,478톤)는 전년 상반기 대비 여객은 20% 증가한 24,548명을 수송했으며, 화물은 68% 증가한 8,380톤을 수송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묵호항과 강릉항에서 울릉.독도를 오가는 연안여객선 수송실적은 전년 상반기 221,412명 대비 220,447명으로 965명(0.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묵호항을 이용한
강원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은 피서철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8월 7일까지 16일간 매일 방문객 5팀을 선정해 깜짝 선물을 증정한다.올해로 5년째 실시하는 깜짝 선물 이벤트는 방문객에게 뜻밖의 행운을 선사함으로써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행사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깜짝 선물 이벤트에는 오죽헌/시립박물관 내 ‘솔향명품샵’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 중 초충도와 오죽을 소재로 한 제품을 비롯, 강릉예술창작인촌 수목공예협회와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강릉원주대창업지원본부 등에서 협찬한 기념품이 증정된다.한편 오죽헌/시립박물관은
국내 최초 야외독립영화제이자 강원도의 대표 여름영화축제인 제18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공식초청작을 발표, 오는 8월 5이룹터 7일까지 2박 3일간 강릉시 정동초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가족단위의 관객들이 선호하고 있는 정동진독립영화제는 올해도 변함없이 재미있는 가족영화를 선보일 예정으로 가족들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보여줄 계획이다.올해의 상영작에는 '경계도시', '춤추는 숲' 등을 만든 강석필 감독의 장편 다큐멘터리 '소년, 달리다'와 지난 2015년 '결혼전야'로 정동진독립영화제
국민 인기 식품인 치킨이 나트륨 범벅이고 포화지방과 당류도 영양.섭취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매운맛 양념치킨이 심해서 과다 섭취에 따른 질병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정부가 나트륨 저감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치킨은 변함이 없거나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 프랜차이즈 치킨 11개 브랜드의 22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나트륨, 당류 등 하루 섭취량을 제한하는 성분의 함량이 높아 먹는 양 조절과 저감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매운맛양념치킨 한 마리의 나트륨 함량은 평균 3,989mg으로 하루 영양성분
휴가철을 맞아 하천이나 해변에서 물놀이는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익수 등 물놀이 사고 위험이 높아져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국민안전처의 물놀이 안전사고 분석 결과, 지난 5년간 (‘11년~’15년) 총 174명이(연평균 35명)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물놀이 사고 장소별로는 하천에서 53%, 계곡 19%, 해수욕장 13% 등 순으로 나타났으며, 사고 발생원인은 안전부주의가 38%, 수영미숙 30%, 높은파도 및 급류 12%순으로 안전수칙을 무시한 행동으로 발생한 사고가 많이 나타났다.연령대 별로는 10대에서 33%로 사고가 가장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공평식)에서는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주문진등대에 총사업비 443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 국민들이 편히 쉬며 즐길 수 있는 친 해양문화공간을 조성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주문진등대는 1918년에 세워진 강원도 최초 등대로서 역사적 가치와 함께 선박 안전운항의 지표가 되는 중요시설로 관광객의 동선을 고려한 진입로와 주문진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바다전망대 및 휴게시설인 파고라, 벤치 등을 설치해 장애인도 관람할 수 있도록 무장애 길을 선보이고 있다.주문진등대는 야간 등대기능 유지를 위해 하절기(4월~1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5주년을 맞아 (사)동사모2018 홍보대사에 이우리 강원도가수분과위원장(가수)이 위촉됐다.(사)동사모2018(이사장 원호경)는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 원마운트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5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삼척 출신인 가수 이우리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강원도 평창이 삼수 끝에 쾌거를 올리기 전 부터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이끌어 내기위해 심혈을 기울인 (사)동사모2018은 동계올림픽의 주무대인 평창을 비롯 강원도와 연계, 전국 17만 여 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인 홍보활동을
2016년 제1호 태풍 ‘네파탁(NEPARTAK)’이 3일 오전 9시경 괌 남쪽 약 53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네파탁’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유명한 전사의 이름임이는 그 동안 태풍발생지역으로 넓게 확장해 있던 고기압 세력이 일시적으로 수축하면서 발생한 것으로서, 1951년 이후 태풍 발생 통계상 두 번째로 늦게 발생한 태풍으로 기록된다.태풍 ‘네파탁’은 3일 오전 9시, 중심 최저기압 1002hPa의 약한 소형 태풍으로서 열대해역으로 확장해 있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시속 10km의 속도로 북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