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강원 정선군 사북면의 한 석회 제조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석회석 분말 저장 탱크 안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1일 오후 3시 41분께 정선 사북읍의 한 석회석 제조공장에서 석회석 분말 저장 탱크 안으로 40대 A씨(46)가 추락했다고 발표했다. 사고 당시 석회석 분말 저장 탱크의 깊이는 30m 안팎으로 A씨는 소방당국의 2시간이 넘는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오후 6시 10분께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강원 삼척에서 실종된 20대 남성이 사흘 만인 2일 강원 삼척 오십천교 주변에서 숨진 채 발견,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일 오전 11시 34분께 삼척시 오십천교 주변에서 물에 빠져 숨져 있는 A씨(23)는 119구조대원 등에게 발견돼 인양됐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유언내용이 담긴 휴대전화를 두고 집을 나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이틀 뒤인 지난 1일 오후 3시께 가족으로부터 실종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경찰은 A씨가 투신한 것으로 추정,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우울감 등
지난 28일 오후 9시 24분께 강원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에서 5톤 트럭이 경사면으로 이탈하는 사고(사진)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65.남)가 손목과 발목 골절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춘천 효자동 강원대학교 삼거리에서 택시와 오토바이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B씨(43.남)가 무릎과 발목 통증을 호소,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강원 강릉에서 동거했던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60대가 27일 전격 구속됐다. 강릉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3시50분께 강릉 성산면 보광리의 한 공장에서 B(58)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A(62)씨를 구속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수년 간 동거했으며, 범행 며칠 전 B씨와 다퉜던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 등에 대해 추가로 조사한 뒤 사건을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강원 삼척에서 물놀이를 하던 30대 A씨가 물에 빠진 지 하루만인 27일 소방당국에 의해 발견됐지만, 숨져 있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32)는 전날 오후 4시 38분쯤 삼척시 미로면 하정리 오십천에서 일행 7명과 물놀이를 하던 중 물에 빠졌다.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삼척소방은 인력과 장비 등을 투입, 다음날인 27일 오전 10시쯤 A씨를 발견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한편, 경찰은 주변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6일 강원 양구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 라이딩을 하던 40대가 1톤 트럭과 충돌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11시 7분께 강원 양구군 양구읍 수인리의 한 도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오토바이와 1톤 트럭이 충돌했다고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토바이 운전자가 트럭과 충돌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한편, 오토바이와 충돌한 트럭 운전자 30대 B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25일 오후 3시 50분께 강원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의 한 공장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 강릉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62)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50대 여성 B씨(58)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으며, B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긴급체포하고 흉기를 압수했다. 한편, 경찰은 A씨와 주변인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21일 오후 12시 48분께 강원 동해시 천곡동에서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50.남)가 우측 무릎을 크게 다쳐 소방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13일 오후 2시 1분께 강원 동해고속도로 속초IC~강릉방향 구간에서 스타렉스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한 5명 중 1명이 스스로 차량을 탈출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또, 나머지 4명은 중상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12일 강원 삼척 증산해변에서 40대 아버지와 10대 아들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아버지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와 동해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3분께 강원 삼척시 증산해변에서 A씨(45)와 B군(13)이 바다에 빠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해변으로부터 20m 정도 떠내려간 이들을 구조, 이 사고로 아버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삼척의료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구조된 이들은 부자 지간으로 아들 B군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지만 아버지는 끝내 숨을
지난 5일 오후 1시5분께 강원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동해고속도로 속초방면 강릉IC 인근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는 탱크로리와 승용차 등이 잇따라 추돌하면서 운전자와 탑승자 등 14명이 경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한편, 사고 차량이 고속도로에 뒤섞이면서 한때 40분가량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지난 3일 삼척과 홍천에서 각각 물놀이를 하던 관광객이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3일 오후 12시 27분께 삼척 가곡면 덕풍계곡에서는 물놀이를 하던 6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3일 오후 2시 18분께 홍천군 서면 팔봉리 홍천강에서도 물놀이를 허던 50대 B씨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A씨와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각각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은 각각 사고에 대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물에 빠진 9살 난 아들을 구하려 아버지가 물에 뛰어들다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30일 오후 3시 51분께 강원 정선군의 한 하천에서 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려 물에 뛰어든 40대 아버지 A씨(45)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정선 여량의 한 글램핑장 인근 하천에서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 A씨는 사고지점에서 약 5m 떨어진 하류지점에서 심정지상태로 발견, 119구조대원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휴가철을 맞아 경기도에서
강원 인제군 북면 한계리의 한 계곡에서 2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5시 2분께 '사람이 물에 떠있다'는 신고를 접수,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같은 날 오후 4시 3분께 강원 원주시 개운동 치악교 아래에서 5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진채 발견됐다."얕은 물에 사람이 빠져 죽은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A씨를 심정지 상태에서 인근병원으로 이송,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강원 홍천군 서면 팔봉리 홍천강에서 40대 여성 A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충청강원특수구조대 헬기는 3일 오전 11시 25분쯤 공중 수색 과정 중 팔봉교 인근에서 A씨(46·여)가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A씨는 119 구조대에 의해 인양돼 홍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캠핑을 위해 홍천강을 찾은 A씨는 지난 1일 오전 6시 36분께 일행과 노지에서 캠핑하던 중 물에 들어갔다가 급류에 휩쓸렸다.
1일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면서 강원특별자치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수난사고가 발생해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오전 6시 36분께 강원 홍천군 서면 팔봉리 홍천가에서 노지 캠핑을 즐기던 40대 여성 A씨(46.여)이 급류에 쓸려 실종되는 사고가 났다. 어처구니 없게도 실종된 여성은 사람이 위험한 상황에 빠지면 강아지가 도와주는지 확인하기 위해 물에 들어 간 것으로 알려졌고 A씨는 반려 강아지를 동반해 캠핑을 왔다. 사고 발생 후 소방당국은 헬기와 드론, 장비 16대와 인력 30명을 투입해 수색
26일 오전 8시 49분께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임계면 송계리에서 60대 여성 A씨(62.여)가 뱀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비닐하우스에서 풀을 뽑던 중 뱀에 물려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뱀에 물렸을 때는 즉시 119에 신고를 한다. 이후 물린 부위가 심장보다 낮은 위치에 있게 유지해야 하며, 물린 부위를 비누나 물로 씼어낸다. 또, 응급조치로 얼음을 대어주면 붓기와 열기가 내려가며 움직이지 않는게 좋다.
23일 오후 1시 13분께 강원 삼척시 교동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1층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 만에 진화됐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37명, 펌프차 3대, 물탱크 1대 등 장비 14대를 투입, 이날 오후 4시 6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연구원 1층에서 배터리 화재 시험 중 불이 확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2일 낮 12시 47분께 강원 홍천군 서석면 생곡리의 한 저수지에서 50대 여성 A씨(56.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의 가족으로부터 “물 안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빋고 A씨를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가족들은 이날 오전 경찰에 A씨가 “새벽에 외출 후 연락이 두절됐다”고 실종 신고를 한 뒤 저수지를 둘러보던 중 물속에서 A씨를 발견했다.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자신의 아내를 살해하고 교통사고로 위장한 혐의를 받아 구속된 육군 부사관이 기소됐다. 육군 검찰단은 지난 20일 살인과 사체손괴 혐의로 구속 중인 육군 원사 A씨(47)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 3월 8일 오전 4시 52분께 아내를 살해한 뒤 동해시 북평동의 한 도로에서 단독 교통사고가 나면서 많은 의문을 낳았다. 사고 당시 A씨가 몰던 싼타페 승용차는 굴다리 옆 옹벽을 들이받았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A씨의 아내 B씨(41)가 숨진 채 발견됐다. 그러나, 경찰의 눈은 예리했다. 당시 B씨의 시신에서는 발목 뼈가 피부를 뚫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