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14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자동차 필터 시스템 전문기업인 세원(대표 이정우)과 자동차 선루프 제조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투자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남진우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 이정우 세원 대표이사, 김기홍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세원은 기존 원주 태장 농공단지 1공장 대지 내 2,170(658평) 부지에 2024년까지 55억 원을 투자해 자동차용 선루프 제조 공장을 증설하고, 21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 할 계획이다.세원은 1986년 8월에 설립된 기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의 발전을 견인할 미래 철도망 건설을 위해 정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에 적극 대응한다.강원특별자치도는 주요 철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5)에 반영시키기 위한 강원 철도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신속 대응하고 있다.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조기 수립 방침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연구기관을 선정하고 8월1일부터 연구용역에 착수하는 등 국가철도망 반영 준비에 돌입 했다.이에 앞서, 7월에는 신규사업 발굴과 지역숙원 철도사업의 시군 의견 수렴 위해
2024년도 원주시 주요 국비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대거 반영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특히 주요 신규 반도체 및 의료산업인 반도체소모품 실증센터(20억), AI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센터(30억), AI기반 K-디지털헬스시장진출지원 플랫폼 구축(30억) 사업이 `24년 예산안에 모두 반영, 첨단산업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신규사업으로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41억), 봉산동 도시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3억) 등 주차 문제와 취약 지역개발과 같은 주민생활 밀접사업의 반영도 눈에 띄었다.중장기 사업인 여주~원주 복선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의 우수 농가공품이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길에 올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선군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원장 권오광)과 30일 오전 9시 미국 수출 협약 기업 강원트레이딩 본사(원주 문막읍)에서 미국시장 개척을 위해 '우수제품 특판전' 선적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미국 유통사인 강원트레이딩과 호주 유통사 (주)삼양호주와 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초 호주 시장으로 2만 2천 달러 규모의 농가공품을 수출한 바 있다. 이날 미국 시장으로 수출되는 품목은 정선아라리 한과농원의 황
강원특별자치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 (www.gwdmall.kr)에서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추석맞이 특별기획전을 실시한다.이번 기획전은 강원더몰 입점 140개 모집기업이 참여, 총 350개 품목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또, '강원더몰 추석 특별전, 강추(秋)특전'을 주제로 ‘상품 할인 특전’, ‘30% 할인쿠폰 특전’ 등 추석맞이 행사를 전개한다.특히, 추석 특별전 시작일인 지난 28일 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구독경제 지원사업’으로 강원더몰 5만원 상품권을 구매하면 추가로 3만원 포인트를 제공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지역발전의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는 교통망 개선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건의해 귀추가 주목된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25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태백선 열차(EMU-150) 열차 운행 업무협약식에 참석,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교통망 개선을 위한 국도42호선 선형개량과 남북9축 고속도로를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각각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남북9축 고속도로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포함되어 있지만 실질적인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서는 제3차 고속도로 건설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은 25일 철원군청 본관 상황실에서 타시도 이전기업인 에쓰와트(대표 이세현.사진 가운데)와 태양광 모듈 제조공장 설립과 관련한 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 협약식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남진우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 이세현 에쓰와트 대표이사, 엄기호 도의원, 황명근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에쓰와트는 철원군 근남면에 위치한 플라즈마 산업단지 내 첫 입주기업으로, 2,123(642평) 부지에 35억 원을 투자해 태양광 패널 및 식물조명장치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18명을 신규 채용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심영섭, 이하 동자청)은 23일(수) 망상1지구 개발사업시행자인 동해이씨티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유한회사(이하 동해이씨티)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했다.동자청 관계자에 따르면, 망상1지구 사업시행자 지정취소를 위한 청문절차를 마친 결과,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하 경제자유구역특별법)제8조의5제1항에 명시된 지정취소 사유에 해당된다는 의견을 받았다.해당 법에는 토지매수 등이 지연되어 시행기간 내 개발을 완료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체류형 생활인구 증진을 위해 추진한 고향올래 '(GO)향.올(All).래'사업 공모 결과, 도내 4개 지자체(춘천시, 평창군, 정선군, 인제군)가 최종 선정, 국비 총 20억 원을 지원받는다.고향올래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정주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강원특별자치도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초기단계부터 시군과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사전컨설팅, 관련 부처 방문, 설득 등을 통하여 신청지역 모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지역주민의 환경권과 건강권 회복을 위한 세수 활용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멘트 생산지역 시·군과 자원순환세 법제화 등 주요 시책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는 지난 17일(목) 오전 11시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개최됐다.이날 회의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김문근 단양군수, 김창규 제천시장, 심규언 동해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6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했다.회의에서 그간의 자원순환세 법제화와 연구용역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자원순환세 타
강원특별자치도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고성, 양양 등 5개 시군과 도로관리사업소에 응급복구비 2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성군 현내면은 지난 14일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또, 이번 응급복구비로 지원된 특교세는 강원지역에 주로 발생한 도로, 하천 유실, 산사태 피해 지역 등에 대한 응급복구 재원으로 사용된다.지원 규모는 피해액 규모를 기준으로 피해가 가장 큰 고성군 10억 원, 양양군 5억 원 등 배분 지원된다.또, 도로관리사업소 8천만 원(강릉지소 3, 태백지소 5), 강릉시 1억 원, 속초시 2억2천만
강원특별자치도는 양양국제공항에 지난 11일부터 국내(양양⇄청주)노선이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운항 항공사는 현재, 청주⇄제주와 청주⇄일본 오사카 노선을 운항 하고 있는 에어로케이 항공사이며, 이번에 양양⇔청주 노선에 취항하는 기종은 A320(180석)이다.운항기간은 11일부터 9월 1일까지 우선 운항하고, 탑승률에 따라 증편운항 및 운항기간 연장 등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동해안 지역은 서울~양양 고속도로와 KTX 강릉선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은 개선됐으나 충청, 세종 지역 등의 중부 내륙권과 연결하는 교통편은 아직
강원특별자치도는 양양국제공항에 9일(수)부터 양양 ⇄ 김포를 연결하는 국내 항공노선이 다시 연결된다고 밝혔다.운항 항공사는 김포를 기점으로 제주, 사천, 무안, 울산 노선을 연결하는 국내선과 무안과 일본 큐슈를 연결하는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는 하이에어 항공사이며, 이번에 양양 ⇔ 김포 노선에 취항하는 기종은 ATR-72(50석)으로 소형 항공기이다.운항기간은 오는 8. 9.(수)부터 10.28.(목)까지 매주 수요일은 1회, 목, 일요일에는 2회 왕복 등 총 5회 우선 왕복 운항하고, 탑승률에 따라 증편운항 및 운항기간 연장 등을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망상 2지구 개발사업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호텔 운영의 세계적인 브랜드인 하얏트그룹 관계자들이 설계 전 현장여건을 확인하기 위해 망상 2지구 현장을 방문했다. 스테펀호 하얏트그룹 아시아퍼시픽 총괄사장과 최경수 하얏트그룹 한국사업개발담당은 지난 2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과 동해시를 방문, 망상 2지구 호텔 명칭인 가칭“ Grand Hyatt Mangsang + Alila Villas Mangsang”의 운영계획과 설계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스테펀호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주요 도시와
GS건설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단구지구도시개발사업구역 내 1블록(단구동 89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원주자이 센트로’의 견본주택을 28일(금)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원주자이 센트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30㎡ 총 970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원주 첫 자이 아파트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470가구 △84㎡B 386가구 △109㎡ 110가구 △130㎡ 4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다.원주자이 센트로가 들어서는 단구도시개발지구는 9만 8,0
범정부 전세사기 특별단속 기간이 올해 말까지 연장된다.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ㆍ대검찰청(총장 이원석)ㆍ경찰청(청장 윤희근)은 지난 1월 '전세사기 대응 협의회'를 개최, 긴범정부 특별단속을 시행하는 등 전세사기 범죄에 신속・철저하게 대응해 왔다.이에 특별단속 기간을 추가 연장해 전세사기 범죄를 뿌리 뽑기로 협의했다.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범정부 특별단속 기간('22. 7.~'23. 7.)에 국토교통부가 보유한 정보를 조사ㆍ분석해 검찰청과 경찰청에 공유하는 등 긴밀한 공조를 추진했다.그 결과, 총 1,538건의 전세사기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군수 신영재) 북방 농공단지 착공식이 지난 18일 오후 2시 북방면 상화계리 21번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3만평 규모의 농공단지는 내년에 준공, 인근의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추진중인 국가항체클러스터 사업과 연계, 우수 기업들의 유치가 기대된다. 또, 홍천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기대가 커지면서 수도권과 근접거리에 있는 홍천군의 이미지에도 상당한 영향력 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착공식을 축하하기 위해 신영재 홍천군수가 참석했으며, 유상범 국회의원과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영상 축전을 보냈다. 한편, 홍천군은 2024
원주 최초 e편한세상만의 ‘C2 하우스’ 적용으로 더해지는 희소가치원도심 ‘무실지구 생활권’ 누리는 입지로 기 조성 생활 인프라 다양합리적 분양가 책정과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우수한 계약 조건 예고 DL이앤씨가 이달 강원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산 48 일원에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다.전용면적별로는 ▲59㎡ 137세대 ▲74㎡ 213세대 총 350세대가 소형 평형으로 공급될 예정으로, 원주시의 임대수요가 높고 소형 평형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동해시, 동영해운㈜(백승교 대표), ㈜용문글로벌포트가 4일(화) 오후 4시 ‘동해항 컨테이너 국제정기항로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블라디보스톡~동해~부산을 운항하는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을 추진, 이를 위해 선사는 항로개설을 위한 제반사항 준비하고 지역 인재채용 등 지역상생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또, 도와 동해시는 관련 조례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을, 하역사는 수출입 물동량 유치․확대, 하역능력 확보 등 강원특별자치도 동해항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 및 활성화를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더 특별한 미래를 가기 위한 고속도로망 3개 노선이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영월-삼척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 조사에 본격 착수한 데 이어 포천-철원, 양구-영월 고속도로도 예타의 전 단계인 사전타당성 용역이 본격 시작됐다.강원 남부권의 오랜 숙원인 영월-삼척 고속도로는 지난 5월 기재부의 제2차 재정평가위원회에서 예타 대상에 선정된 이후, 최근 연구팀 구성 등을 마무리하고 6월 중순부터 본격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영월-삼척 구간은 백두대간 관통이라는 험한 지형적 여건에 따라 현저히 낮은 경제성(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