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국내 최대 도심형 면세점인 HDC신라면세점에 강원도 지역특산품관이 오픈한다.HDC신라면세점은 현대산업개발과 국내 면세산업을 이끌어온 호텔신라가 지난해 7월 10일 시내면세점 특허를 받아 설립한 법인으로, ITX청춘 열차가 출발하는 서울 용산역사내에 위치한다.강원도는 지난해 5월 29일 HDC신라면세점과 강원특산품 판매장 설치와 강원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약 8개월에 걸쳐 지역특산품 입점준비와 임시오픈(‘16.2.26) 과정을 거쳤다.이에 오는 25일 HDC신라면세점 그랜드 오픈에 맞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4.13총선을 앞두고 강원 동해.삼척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응천 후보가 24일 오전 9시 후보등록을 마쳤다.박 후보는 후보등록 후 "후보등록을 1등으로 한 것처럼 이번 총선에서도 1위를 차지해 동해.삼척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했다.또, 박 후보는 "선거가 끝나는 날까지 흑색비방이 아닌 정책선거를 통해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겠다"며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해 국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과 정책.입법활동으로 유권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박 후보는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오전 9시 후보
강원 춘천시(시장 최동용)가 청사 신축 기공식을 오는 28(월)일 오후 2시 춘천시청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최문순 도지사, 최동용 춘천시장,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시.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새로운 출발! 도약하는 춘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공식은 지난 1957년 시청사가 들어선지 60년 만에 청사를 신축하게 됐다.한편, 이날 기공식행사 이후 식목나무 나눠주기 행사도 병행해 실시될 예정이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다가옴에 따라 빙상경기 모든 종목이 개최되는 강릉시는 금년 말에 각 분야별로 개최되는 테스트 이벤트를 기점으로 모든 손님맞이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김철래 부시장(사진) 주재로 지난 22일(화) 올림픽 손님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강릉에 대한 인상을 1차적으로 평가하게 되는‘음식·숙박 분야’관련 부서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림픽 손님맞이 준비상황 보고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해당 부서별로 올림픽 손님맞이에 따른‘음식·숙박업소의 친절, 위생 및 시설개선’
강원 강릉시 경포 벚꽃축제가 오는 4월 5일부터 11일까지 경포호 벚꽃길과 3.1기념탑 뒤 습지광장에서 열린다.따뜻한 봄을 맞아 꽃과 함께하는 축제로 마련될 이번 축제는 9일 오후 1시 습지광장무대에서 강릉농악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특히, 9일 8시부터는 경포호일원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가 성대하게 열릴 예정으로 봄을 맞은 경포 해변에 축제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또, 수공예협회, 공방협회, 공예협회, 강릉문화재단, 강릉시니어클럽, 강원도립대 등의 단체가 참여해 각종 체험 등 시민과 관광객에 체험 행사도 제공할
강원지방기상청은 23일 오후 2시 30분을 기해 강릉·속초·고성·양양·평창·홍천·인제 산간 등 7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현재까지 내린 눈의 양은 평창 대관령면 3.5㎝, 미시령 2㎝, 대관령 0.5㎝ 등으로 이날 밤까지 2∼7㎝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강원 삼척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판매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부산벡스코 제2전시장 4홀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대표특산물 직거래박람회 행사’에 참가한다. 전국 지방신문사 협의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박람회 사무국(유니버설라이브)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삼척시는 사전 홍보부스 및 진열대 제작 설치와 관내 농특산물 4개업체(삼척시농축협연합사업단, 너와마을영농조합법인, 삼척꿀벌농장, 영임푸드) 참여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삼척시는 이번
강원 삼척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6년도 제9회 보건의료정책 워크숍’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우수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삼척시보건소는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제출한 우수사례에 대해 보건복지부의 사전심의를 거쳐 최종 7개 우수사례중에 선정됐다.주요 우수사례 내용은 안전한 출산, 행복한 산후조리, 아이낳기 좋은삼척이란 주제로 공공의료기관의 분만취약지 지원사업과 산후조리원의 설치에 따른 지역산모들의 경제적 측면, 정서적 측면, 사회의료 안전망 측면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했다.또, 산모와
디즈니 애니메이션 가 지난 주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8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는 제라드 버틀러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이 차지했다.이번 주에는 DC코믹스의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 이 개봉했다.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이 예매율 46.2%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은 역사상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던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 초
강원 삼척 해변을 배경으로 화려한 축제로 자리잡은 삼척맹방유채꽃축제가 15회를 맞아 오는 4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근덕면 상맹방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따뜻한 봄기운을 느낄수 있는 삼척맹방유채꽃축제는 근덕면 상맹방리 일원 부지에 조성해 해변과 잘 맞아 어울려 매년 전국에서 상춘객들로 붐비고 있다.올해는 참여형 농촌축제로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행사기간 중 농축산물 판매, 향토먹거리장터 운영, 친환경맹방 싱싱딸기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들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또, 유채꽃과 함께 길 거리에 조성된 벚
강원 삼척 원자력발전소 유치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김양호 삼척시장의 '직권남용'혐의에 대한 첫 공판이 22일 춘천지법 강릉지원에서 진행됐다.다소 의기소침한 모습으로 재판장에 들어선 김 시장은 재판이 진행되면서 자신의 행위에 대해 침착함을 보였다.재판이 진행되면서 김 시장은 변호인의 설명을 들으며 검찰 측의 주장에 대한 깊은 생각에 빠지는 듯 했다.이어 검찰 측에서는 "삼척시장이 자신의 공양 이행을 위해 주민투표법상의 절차를 무시한 채 독단적으로 주민투표를 실시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검찰 측의 주장
제13대 신임 이흥교 강원도소방본부장이 23일 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를 초도방문,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이날 이흥교 강원도소방본부장은 봄철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업무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며 현장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또한 삼척시 대명콘도 건설현장을 방문 공사진행에 따른 안전사항을 확인했다.
총 16부작 KBS2 드라마인 ‘태양의 후예’ 촬영지가 강원 태백시로 알려지면서 한류 열풍속에 관광명소로 급부상 하고 있는 가운데 백두대간의 중심 도시로 우뚝서고 있다.시에 따르면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태양의 후예’ 세트장과 한보탄광의 채광터, 폐석 처리장터 등의 배경으로 드라마가 펼쳐지면서 네티즌과 여행사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광특수를 기대하고 있다.특히, 지난 21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태양의 후예’ 드라마를 호평하며 우리나라의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에
강원 영월경찰서는 영월교육지원청과 협의해 관내 스쿨버스 10대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이제그만'이라는 문구를 넣고 학교폭력 근절에 힘을 모은다.영월경찰은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대에 영월 구석구석을 돌며 학생 및 군민들에게 학교폭력의 인식개선 및 신고방법에 대해 설명을 할 방침이다.한편, 경찰의 이러한 노력으로 학교폭력 근절 홍보효과는 물론 영월군의 자그마한 학교폭력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가 22일(화) 강원도청(2층, 신관회의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재로 강원도와 올림픽 개최시군(강릉·평창·정선), 동계올림픽 조직위를 비롯해 1군사령부, 36사단, 도 경찰청, 국토관리청 등 유관기관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8평창동계올림픽 종합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도 재난안전실을 비롯해 관련실국과 소방본부, 동계올림픽 조직위, 1군사령부, 도 경찰청 등 안전담당 주요 유관기관별로 올림픽 안전대책을 발표했다.또, 그 동안 각급 기관별로 분산 추진되어 오던 안전시책 등을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화하는 방안
경찰 내부 전산망에서 빼돌려 억대 뇌물을 받은 현직 경찰관이 구속된 가운데 경찰 조직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리스료 연체차량 회수업을 하는 매제인 한모씨(39)로부터 리스료 연체차량 회수를 도와달라는 요구를 받은 후 ‘교통경찰관 업무관리 시스템’에 접속해 대상 차량의 통고처분 등의 개인정보 수십건을 제공한 것을 밝혀냈다.또, 한씨로부터 1억 6500만원을 받은 서울 강북경찰서 소속 이모 경사(36)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서울경찰청 지능범
지난 20일 저녁 검정색 에쿠스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황교안 국무총리 차량이 서울역 플랫폼에 정차하면서 과잉의전 논란이 일고 있다.황 총리가 공식 일정이 없는 날 열차를 이용하면서 플랫폼까지 관용차를 타고 들어가면서 서둘러 나오는 탑승객을 막기도 했다.이를 두고 '과잉 의전'이라는 지적과 함께 시민들은 "사람까지 막아설 정도로 급한 용무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권위주의를 망각한 권력자들의 비난받을 행동"이라고 지적했다.코레일 관계자에 따르면 황총리가 탄 차량이 승강장까지 진입한 것은 사실이있다며 서울역 내
◇ 김형도 삼척소방서장은 23일 이흥교 소방본부장(소방준감) 초도방문에 따른 주요 업무보고 및 봄철 화재예방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22일 오전 11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미래경영대상시상식’에 참석했다. ◇김연식 태백시장은 22일 오전 10시 신태백침례교회에서 열린 ‘2016년 행복경로대학 개강식’에 참석했다. ◇노승락 홍천군수는 22일 오전9시 30분 홍천
국내에서 첫 지카(ZIKA)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왔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브리질을 방문하고 돌아온 한국 직장인 L씨(43)가 지카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L씨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9일까지 22일간 업무 목적으로 브라질을 방문, 이달 11일 입국한 후 닷새 후인 16일 발열과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을 보여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판정을 받았다.지카바이러스는 지난 1947년 우간다 붉은털 원숭이에서 최초로 확인됐고 인체감염사례는 1952년 우간다와 탄자니아에서 처음 보고 됐다.또, 뎅기열
강원 삼척시 포스파워 발전소가 4월 1일 착공이 무산될 경우 공정도 맞지 않아 6월 까지 시의 허가가 나지 않을 경우 발전소 건설이 취소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삼척포스파워는 삼표동양시멘트 폐광부지에 1000만mw급 2기의 민자발전소를 계획중이며 2020년 1호기, 2021년 2호기를 순차적으로 완공할 예정에 있었다.그러나 삼척시가 발전소 항만과 관련해 항만 부지를 동해항이나 덕산항으로 요구를 하고 나선 가운데 삼척포스파워의 순차적 완공이 힘들어지게 됐다. 더구나 오는 6월까지 사업이 결정되지 않을 경우 '사업 취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