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자위 이철규 의원 "2013년 발생됐지만 지난해 10월에서야 발견"

강원 춘천시가 강원대와 함께 내년부터 전통주 산업 육성을 위한 누룩연구소 건립을 본격화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는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전통주 육성을 위해 누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내년부터 3년간 100억원을 투입, 춘천시가 추진 중인 먹거리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 우리술연구원도 건립해 전통주갤러리, 누룩전시관, 체험관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전통주를 비롯한 주류산업은 우리 농산물 가치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산업으로 조성을 본격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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