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이 군민 위한 지역 길잡이 역할 할 수 있도록 노력"

 

강원 정선군 제25대 부군수에 김병렬(57.사진) 공공의료과장이 1일자로 취임했다.

김 부군수는 원주고, 방통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 후 지난 92년 7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대체산업유치담당, 자연환경연구사업소, 환경정책과, 문화예술과 향토문화담당, 여성청소년가족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위원회(계약관리팀장) 파견, 총무행정관 공무원노사담당, 공공의료과장을 역임했다.

김 부군수는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정선군이 아리랑의 고장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2020년 새해에도 정선군이 군민들을 위한 지역의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부군수는 배우자와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 김종수 기자 euihan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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