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 도계읍 이장협의회(회장 이천식)는  지난 3일(금) 지역 내 손자 3명을 혼자 힘들게 키우고 있는 조손가구의 어려운 생활이야기를 듣고 후원금 20만원과 생필품세트를 지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또한, 이장협의회는 힘겨운 여건 속에서도 손자들을 잘 키워주고 계신 어르신께 용기를 주고, 앞으로의 지속적인 도움을 약속하며 희망을 전달했다.

한편, 도계읍 이장협의회는 한해 동안 ▲도계 5일 장날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어려운 가구 집청소 ▲추석맞이 나들이행사 ▲희망산타가 되어 저소득아동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등 지역을 위해 각종 봉사에 솔선수범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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