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전 8시 59분께 신병을 비관한 70대가 연락이 두절, 경찰이 수색에 나선 가운데 5일 오전 A(남.77)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A씨는 5일 오전 7시 25분께 해경 경비정이 수색중에 동해시 하평해변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또, 지난 4일 오후 12시 7분께 강릉시 견소동 강릉항 방파제에서 낚시객이 테트라포드 사이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남.62)씨가 경상을 입고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소방당국 관계자는 "바다 낚시객이 증가하면서 테트라포드에 빠지는 사고가 빈번해 짐에 따라 유의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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