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동 관내 대학생 2명에 1인당 100만원 장학금 전달

강원 동해시 추암에 위치한 추암횟집 박태권 대표가 지난 11일 묵호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가구 대학생 2명에게 2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지속적인 선행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한 뒤 박태권 대표는 “저소득가구의 자녀들이 학업에 매진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원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 대표는 추암횟집을 운영하며 곳곳에 선행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2007년 12월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기부의 활성화와 성숙한 기부문화의 확산을 통해 사회공동체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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