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주요관광지 현장근무자 위문 격려 '눈길'

▲ 사진=김기하 강원 동해시의장과 박남순 부의장이 6일 망상동에 위치한 제2오토캠핑리조트를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현장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

강원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가 주요 관광지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동해시의회는 6일 무릉계곡관리사무소, 추암해수욕장 관리본부, 천곡황금박쥐동굴, 망상해수욕장 관리본부 등 11개소를 방문하는 등 현장 관계자들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시의원들은 관광지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여파에도 꿋꿋이 현장을 지키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계절 과일을 선물하는 등 권위의식을 탈피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기하 동해시의장은 "코로나19 여파에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들의 안위가 걱정됐다"며 "동료 시의원들과 함께 의견을 맞춰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것이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그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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